요네즈 켄시 지구본을 가끔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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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
조회 54
이 노래는 듣다가 어쩔 땐 울컥해지는 뭔가가 있음.
댓글
건강한 문호
07.10
그럼 카나리야도 들어보아
고레에다 감독이 찍은 뮤비와 함께보면 감정이 두배
침착한 유찬
07.10
최고지 켄시형 내한공연 무슨일이있어도 갔어야 했는데
침착한 유찬
07.10
노래 자체도 좋지만 노래에 담긴 에피소드를 생각하면서 들으면 더 좋음 영화가 개봉되기 3~4년전부터 지브리측에서 시나리오, 콘티 한뭉탱이를 주면서 요네즈상이 ost를 맡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섭외가 들어와서 노래를 어떻게 만들까 고민하다가 켄시형은 "나는 그동안 미야자키 감독님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세대니 내가 돌려드릴 차례가 온것같다" 하고 콘티 속의 바람이나 비 같은 자연광경들을 곡에 이미지로 차용하고 가사적인 내용은 한창 마지막 작품이라는 얘기가 돌았어서 은퇴하는 감독님께 멀리 떠나지만 그동안 감사했다는 내용을 꾹꾹 눌러 담아서 만든 노래 였는데... 짜잔 은퇴번복하고 새 아이디어 떠오르셨다고 몇년후에 찐찐막으로 신작 개봉 예정

관통한 이력
07.10
흐흐 그런 일화가 있었구만 나야말로 감사하다
😎일상(익명) 전체글
무선 선풍기 은근히 모터 강하네
프롬식 한국 음식 설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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