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모솔 침순이 좀 도와줘 친구로는 못 지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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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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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4
18살 모솔 침순이인데
그냥 친해지고 싶어서 같은 반 남자애한테 연락 했거든.. 연락하다보니까 얘가 나 공부할때 간식 같은 것도 챙겨주고 해서 그냥 나도 너무 고마우니까 나도 좀
챙겨줬거든 그러다가 모솔인 나도 눈치 챌만큼 티를 너무 내길래 거리를 뒀어. (사실 나도 연애도 해보고 싶어서 좋아해보려고 노력 했는데, 남자애 친구 라인업을 보니까 도저히 안되겠더라..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잖아..) 그럼에도 나는 얘랑 친구가 너무 하고 싶은데.. 이게 마지막 대화고 스토리는 친구들이 전 썸남이랑 했던 대화 내용을 친친으로 (쟤만 넣어서) 올리라고 해서 올렸던거야 (내용은 전썸남이 나한테 영화표 사달라고 하고 내가 누나가 사줘? 라고 한 그런 느낌의……대화야)

이 이후로 대화는 거의 안하다시피 하는데 친구를 할 수는 없는걸까??
모솔이라 이성 관계 너무 어렵네..
댓글
안피곤한 허탐
07.08
그냥 딱 멈췄을때 끊어
그 이상은 서로 욕심이고 미련임
안피곤한 누반
07.08
너가 원하는 친구가 뭔지 모르겠음 사진속 대화가 딱 친구랑 하는 수준 아닌가
분노한 관구수
07.08
나도 그냥 저런 대화 수준이 친구라거 생각하는데 좀만 더 대화를 하면 그 낌새가 느껴짐.. 약간 나를 챙겨주려는? 친구들끼리도 챙겨줄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내가 항상 챙겨주는 입장이였어서 그런지 챙김을 받으면 어떻게 할지 몰라서 좀 과하게 더 잘해주는게 있는데 그것 때문에 내가 본인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약간 계속 혼자서 썸 타
상여자인 최거업
07.08
그 나이에 모솔이라고 하는거 아니야 학생..
충직한 상총
07.08

배고픈 윤봉
07.08
근데 아닌거같으면 관둬 그냥 아쉬워서 그럴뿐
그리고 18살에 모쏠 이런소리하면 좀 그래..
앞으로 자연스레 훨씬 더 나은사람들 많을거임
분노한 관구수
07.08
근데 배고픈 윤봉님도 그렇고 왜 18살에 모솔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건가요..? 진짜 순수하게 궁금해서... 제 주변만 봐도 모쏠이 흔하지 않던데

안피곤한 허탐
07.08
어르신들은 나이가 많은데 모쏠이셔서 그래
@분노한 관구수
효자 조문숙
07.08
근데 또 그 나이대에 친구들 보면 어쩔 수 없이 같이 다니는 경우도 있음 불가항력적이거든
편견없이 그 사람만 봐야하는 것도 눈을 길러야 하고 또 끼리끼리는 과학이기도 하고 본인이 판단을 잘 해봐
분노한 관구수
07.08
근데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수준이 정말 정말 너무 떨어지거든.. 솔직히 나는 광대 포지션이라 친구들을 좀 퍽 넓게 사귀는 편인데 내가 정말 친구 안하는 거의 유일한 유형이랄까? 정말 상상도 못한 패드립을 한다던가 그런... 그래서 꺼려졌었어
줄건주는 원요
07.08
친구가 하고 싶다
그건 네가 정할 수 있는 게 아님
걔가 널 친구로 봐줘야 되는 거지
분노한 관구수
07.08
힝....
띠요옹당황한 위자
07.08
와중에채팅개웃기다
분노한 관구수
07.08
그냥 보고 넘길 줄 알았는데 디엠 올 줄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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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기쏘렌토 너무 이쁜거같음
큰일났다 ㄹㅇ
아니 장원영이 그 저
기숙사러 오늘 저녁으로해머근거
세명 얼굴합이 좋다
선풍기만 켜놔도 시원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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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씨 미모가 남다르긴 하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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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오늘 짐빔 광고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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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고싶은게 겹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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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이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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