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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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
조회 154
4년차 연애 오늘 정확히 어제 헤어졌어요
부산-울산 커플이고 남자친구1년전에 서울가서 롱디됐는데 주말에 남자친구 생일 축하해주고 일요일저녁 내려오는 ktx에서 이별을 고했어요. 랜드폰으로…
마음도 지치고 너무 가족같은 관계가 되고 멀기도하고 결혼도 못할거 같아서요…
앞으로 한달간 술 안마시랴고요…
제가 이별을 얘기했지만 너무 슬프네요
댓글
매력적인 봉기
07.07
좋은사람만날거야
인연은 돌고돌아 결국 나에게로 오더라
건강한 사적
07.07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란 가사가 떠오르네
분노한 방의
07.07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명예로운 호진
07.07
저도 제가 헤어지자고 할 예정....
딱히 싸운적도 없고 지금도 너무 러브러브모드인데
오로지 제 개인사정, 못난 모습은 도저히 못보이겠어서 이별하려는거라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할지... 얼굴 보고는 도저히 못할것 같은데
전화로 하는게 나을지.... 에효
간사한 맹달
07.07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만나서 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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