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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회사생활 어때?

명예로운 하기
06.28
·
조회 147

즐거워?

아니면 업무가 너무 익숙해져서 지겨워?

아니면 힘든 일이나 회사 내 인간관계가 힘들거나 그런건 없어?

 

나는 이전 부서에서 정말 업무도 익숙해진지 오래고 사람들이랑도

너무 편하게 잘지내고 즐거웠는데

 

지금 온 부서에선 좀 힘드네

업무도 인수인계 없이 시스템 툴만 배워서

(팀내 내 업무에 대해 할줄아는 사람이 없음)

흐름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고 하느라 지치는데

어제 다른 팀 나보다 직급 높은 분이 기분 나쁘게 말씀을 하신게

전날 밤에도 생각나서 화가 났다가 우울해졌다가 자존감이 떨어졌다가

꿈에서도 일하는 꿈 오늘도 계속 분노 > 우울 반복하다가

낮잠 들었는데 낮잠꿈에서도 회사 꿈..

 

내 팀 구성원분들은 좋으신데 업무를 누가 제대로 알려주면 좋겠어..

누구에게 가서 배울 수 없고 혼자 찾아가며 하는데 업무전화도 많이 오고

처음으로 통천의 전화올때 악!!!! 하는 느낌을 느꼈어

엄청 힘든건 아닌데 뭔가 힘들다

 

나처럼 업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예 모르는데

정말 본사 매뉴얼/가이드만 찾아서 하고있는 사람들 있어?

그리고 그 외 사람들도 회사생활 어떤지 궁금해

댓글
관통한 곽공
06.28
회사 안다녀!
명예로운 하기 글쓴이
06.28
그럼 머 다녀?
관통한 곽공
06.28
지구다녀!
@명예로운 하기
명예로운 하기 글쓴이
06.28
회 사냐?
@관통한 곽공
관통한 곽공
06.28
너 내 지구에서 나가!
@명예로운 하기
명예로운 하기 글쓴이
06.28
궤도 부른다 너
@관통한 곽공
안피곤한 순구
06.28
나 어제 거인이 와서 내 사수 먹어버리는 상상했어!
명예로운 하기 글쓴이
06.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다 그런건데 참고 다니는거야?
안피곤한 순구
06.28
음 그냥 매일매일 후라이펜으로 때리고싶다 같은 상상하면서 버티는거지~~~
@명예로운 하기
울면죽여버리는 신평
06.28
일 못한다고 짤림. 그럼 지들이 알려주던지..
명예로운 하기 글쓴이
06.28
아 결국 해고엔딩이었어?
울면죽여버리는 신평
06.28
ㅇㅇㅇ
@명예로운 하기
명예로운 하기 글쓴이
06.28
아 차라리 해고당하든 다른 부서로 보내주든 했음 좋겠다
@울면죽여버리는 신평
울면죽여버리는 신평
06.28
사람 문제 없고 짤리지도 않으면 어케든 해볼만 할 것 같은데
@명예로운 하기
명예로운 하기 글쓴이
06.28
타팀에 좀 이상한 분 빼곤 문젠없어 말해준 것 처럼 해볼만한데 그 이상한 분때문에 기분이 나빠진게 주말까지 이어져서 좀 그렇네
@울면죽여버리는 신평
활기찬 구건
06.28
다른팀 사람이 왜 너한테 그래? 너네팀에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며
ㅈ도 안가르쳐줬으면 지랄은 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함
명예로운 하기 글쓴이
06.28
다른 팀과 교류는 있는데 이전 탈주한 담당자가 해오던 방식을 내가 잘 몰라서 확인하고 연락한대도 계속 트집잡더라
최고의 하후란
06.28
나는 의류 브랜드 다니는데 비슷한 상황이야. 신입으로 들어갔을 땐 브랜드도 이제 막 확장 단계에 있었던지라 메뉴얼 조차도 그리 잘 잡혀 있는 건 아니었고, 인수인계도 거의 못받다시피해서 내 눈치껏 전전긍긍하며 업무 터득했어. 처음엔 노베이스에서 혼자 이리저리 자료 찾아가며 업무에 적응하느라 자존감도 많이 낮아짐. 위에선 어쨌든 업무를 맡기고 그거에 대한 결과값만 기다리니.. 회사라서 무작정 이거 어떻게 하죠?매번 물어볼 수도 없으니 5배는 더 쥐어짜서 눈치로 업무를 습득했다.. 지금은 브랜드가 엄청 확장되었는데 애초에 내 전담으로 맡았던 업무가 그 경계가 흐릿해지고 내가 온전히 수행해야할 업무 외적인 추가 업무들이 생겨나는 것도 스트레스야. 일을 잘 끝내니 은근슬쩍 까다로운 업무들까지 밀어주더라고.
명예로운 하기 글쓴이
06.28
아 진짜 공감되네 무작정 물어볼 수 없어서 진짜 계속 찾고 알아보는데 방법만 안다면 어렵지 않은 일을 계속 어렵게 하니까 자존감이 떨어지는 느낌이야
근데 그걸 버텼네 진짜 대단하다
행복한 손화
06.28
난 사람 상대하기 싫어져서 일 그만두고 자격증 따서 다른 일 함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
돈은 그냥 용돈벌이 정돈데 마음은 편함
명예로운 하기 글쓴이
06.28
하 나는 프리랜서의 영역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니까 할 수 있다고 생각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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