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엄마가 동네에서 자영업을 시작했는데
06.28
·
조회 44
폰케이스 파는곳같이 잡동사니 파는거 있잖아 그 장사 하는데 잘된대
옆에는 원래 어릴때부터 있던 분식집이 있었는데
사라지고 다른 떡볶이집이 들어온거야 미미미 떡볶이였나?
동생이랑 들어가보니 1인당 만원이고
큰 철판이 있고 가래떡 자른 떡볶이 하나씩 모짜렐라 치즈를 입혀서 하나씩 주는데 오마카세 같은 느낌이었어
뚱뚱한 아줌마였는데 퀴즈를 막 내기 시작하는거야
떡볶이를 먹으며 순조롭게 맞추고 있었지
막바지에 우리가 응원하게되는 어린이 축구팀이 있었어
걔네들이 골을 넣고 달리기 시합에서 이기면 백만달러를 준다는거야
근데 운이 좋게 골을 넣었고 달리기 시합에서도 내가 그 아이에게 이기면 1억을 줄게! 했는데 이긴거야
사실 1억줄게! 하고 그 다음에 백달러 줄게라고 말바꿈
끝나고 그 아줌마랑 대화를 하게됐는데
자기가 부모님이 한분만 계시고 암투병을 했었대
근데 암보험도 들어있고 돈도 좀 있으시단 거야
그래서 이런 가게를 하고싶어서 시작하셨대
근데 대화 중간에 내 동생이 공혁준으로 변해있었고
아줌마도 뚱뚱하신데 가게가 좁아서 막 개기름이 나한테 묻는거야
불쾌해서 잠깐 세수하고 온다하고 거울앞에서 팔을 걷는데
내가 잔근육인 차은우같은 느낌이 나는거야
그러곤 깼어.. 아줌마 건강하세요! 백만달러는 나중에 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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