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안 맞음

일상

울면죽여버리는 유봉

06.25

일단, 가정 환경이 너무 다르고 난 진짜 좋은 환경에 자람. 남자친구는 아님.그리규 남자친구는 돈 때문에 맨날 스트레스 받아하는데 , 난 그것 자체는 이해하지만 맨낭 들으면 좀 지침. 젤 중요한군 불안감?이 되게 심해서 너무 힘들ㅇ ㅓ..난 혼자 시간이 중요하고 책읽고 이런 취미도 많은데 남자친구는나랑 떨어저 있으면 불안해서 카톡을 혼자 엄청 보내놓고 ㅇㅇ 아무튼 나한테 의존성이 ㄴㅁㄴㅁ 심함..근데 좋게 생각하면 날 너무 사랑해주기도하는데.. 나랑 모든 게 다른 사람이라 내가 지치는 것도 맞음..어케야 하지..

졸렬한 마충

06.25

연락을 잘 남겨주면서 너의 시간도 소중히 보내

건강한 영호소

06.25

왜만나 헤어져

졸렬한 주정

06.25

불안형 애착유형 같아 너는 안정형이고

시뻘게진 남화노선

06.25

잘 대화해보고 안 고쳐지먄 헤어지는 수순이지 ..

오히려좋은 잠벽

06.25

내 친구중에 님같은 케이스 있는데

걔는 못 헤어지는 이유가..

남자쪽이 밤에 그렇게 잘한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분노한 장막

06.25

남자친구 욕을 여따가 하고 있네

남친 불쌍하네

활기찬 육현

06.25

어쩌다가 만남?

가망이없는 고유

06.25

헤어져야지 뭐. 저런건 쉽게 못 바꿈.

행복한 유의

06.25

뭐 같이 험담해달라고 올린건지 위로해달라고 올린건진 모르겠지만 인간관계, 더더욱이 연인관계는 그렇게 상대를 npc취급하는 순간 이미 틀어진거임. 나는 이런데 상대는 저렇고 어쩌고하는거 그저 살짝 지독하며 흔한 일상일뿐임. 어디 처음 만날때는 그런걸 쟀던가?

망가진 관계를 예의 갖춰 버려버리든 끌어안고 날 위해 고칠점은 고치려고 하든 다 자유지만 다른 관계, 다음 관계에선 더 성숙하길 바람

내가 님보다 더 성숙하거나 잘나서 쓰는 글이 아니라 님 상태를 나도 겪어와봐서 하는 오지랖이니 너무 기분 나빠하지는 말고

울면죽여버리는 유봉 글쓴이

06.25

기분 나쁘진 않아. 내 남자친구를 그런 취급하지도 않고. 사실 너무 진짜 힘들어서 새뱍에 쓴 글이야. 그 사람이 가끔 보고싶다는 이유로 막 집에 들어올 때가 있는데 그거에 잠도 깨고 힘들어서 말이지 ㅇㅇ 버리던가 고치던가 . 둘 중 하나겟지만 애정이 가미되어서 판단과 초점이 흐려지고 있는 것 같아

행복한 유의

06.25

힘내 어쨌든 이런식으로 쌓인거 푸는것도 도움되더라.

상대방하고도 이렇게 토로형태의 대화 많이 해보구

@울면죽여버리는 유봉

활기찬 원만래

06.25

너도 정답을 알고있잖아

활기찬 원만래

06.25

근데 댓글들 반응 진짜 부정적이네

매일 한탄하는 것도, 혼자 카톡 잔뜩 보내두는것도 작성자 입장에선 힘들 수 있지. 연락은 두 사람간 차이일지 몰라도, 매일 한탄은 부모님이 해도 힘든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