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별 기대도안햇는데
06.23
·
조회 113
일하기 힘들다 어쩌구저쩌구 징징거리니까
엄마가 가만히 듣더니 그냥 별 말도없이 방에 휙들어감
그리고 옷갈아입고 그냥 운동하러나감
뭐 예상은 했지만말이야…
댓글
하여자인 학보
06.23
나였으면 그 다음부터는 엄마한테 절대 위로를 바라는 푸념을 안할거같다.
호들갑떠는 이구
06.23
응 나도 안해. 근데 일종의 신호를 보낸거였어.
하여자인 학보
06.23
원래 안하면서 이번엔 무슨신호를 보낸겨?
@호들갑떠는 이구
호들갑떠는 이구
06.23
퇴사신호
@하여자인 학보
하여자인 학보
06.23
나는 그런 반응들에 상처를 크게 오래받아서 나에게 상처주는 사람들하고 늘 거리를 두고 사는데... 너는 좀 강해보인다. 나였으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독립함.
@호들갑떠는 이구
호들갑떠는 이구
06.23
독립... 말이쉽지 나한텐 왜케 빡세지... 흐
@하여자인 학보
하여자인 학보
06.24
인생은 모든게 저울질이지. 독립안하는게 차악인가보네. 난 돈없을때 빚내서 월세로 독립.
@호들갑떠는 이구
가망이없는 학소
06.23
속상하셔서 그래
호들갑떠는 이구
06.23
그런 기류는 조금도 없었는데...ㅋ
띠요옹당황한 진진
06.23
엄마가 테토녀인가봐
호들갑떠는 이구
06.23
ㄴㄴ자기자신한테만 에겐녀. 타인한텐 테토.
띠요옹당황한 진진
06.23
갱년기 여성의 특징
@호들갑떠는 이구
염병떠는 오언
06.23
자주 하소연하는 편이야?
호들갑떠는 이구
06.23
아니 전혀. 이런반응일거 알아서 안함.
염병떠는 오언
06.23
뭐 너도 알겠지만 이런 짧은 텍스트로는 너가 어떤사람인지 엄마가 어떤사람인진 모르겠어서 이거다싶은 말이 안떠오르네
친부모님맞나 싶은사람도 생각보다 흔해서 가족이니 너가 먼저 엄마한테 맞춰서 다가서보라는 허울좋은말은 안할게
@호들갑떠는 이구
호들갑떠는 이구
06.23
그래 고마워. 그말만으로도.
@염병떠는 오언
효자 마한
06.23
난 어릴때 포기함
30 넘으니 서운하지도 않아
부모님도 부모님이 처음이니까 모르려니.. 요즘처럼 오은영쌤같은 분이 안계셨으니
힘들겠지만 다 지나갈거야
마음기댈 곳 찾아서 잘 달래지기를
호들갑떠는 이구
06.23
응 고마워
나도솔지기 포기했는데 막상또 겪으면 서운하고 그렇다. 아니 서운한것까진 아니고 그냥 마음의 부스러기정도...?
기댈곳이란게 생기길하려나... 모르겠다.
😎일상(익명) 전체글
굴렁쇠는 60년대까지 쓰던거임?
7
이촌역 근처 맛집이나 놀 거리 있을까요
6
오늘 스월파에
8
퇴근 한 시간 전
6
0천 산책길에서 런닝하는데
5
코 경렬하게 파고싶다
1
사람들은 물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6
나 우울해
13
선크림 뭐 살까?
11
회사 동료 생일선물로 데오드란트 어때??
10
아니 일하다 문득 킹받네?
착하지만 주체성 없는 아이인 줄 알았더니
러브버그 치누크헬기 닮은거같음
비비고에서 연어도 내줫으면 좋겟다
8
응가 야무지게 싸고나면 뿌듯해
1
러브버그 왤케많아... 유유
4
상위 10%안에 들어본 경험 있어?
26
익게에 결혼한 사람들 있나
8
냐안은 키라키라를 몰라
롤에서 봇전만 하는 사람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