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난 침착맨 볼 때 마다 진심으로 존경스러움

일상

예의없는 이이

06.17

사람이 나이 먹고도 저렇게 항상 유쾌하게 사는 게 정말 쉬운게 아니다

40대가 되면 자기 일도 그렇고 가족도 그렇고 걱정해야할 것들이 정말 한두가지가 아니다

뭔가 젊음은 지나간 것 같아서 즐거운 것들은 점점 사라지는데

앞으로 살아갈 날들은 또 까마득하다

그런데도 매일 깔깔거리면서 웃고 방송한다는 게,

그걸 진짜로 즐긴다는 게,

거기다가 책임감 갖고 매일 한다는 게 정말 보통 일이 아니다

난 기본적으로 우울이 조금 깔려 있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그 유쾌함이 더 쉽지 않아 보인다

진짜로 침착맨 존경스럽다

호에엥놀라는 등정

06.17

난 부럽던데 월 1억 우습잖아 방장은

예의없는 이이 글쓴이

06.17

자기 사옥도 만들고 그렇게 직원도 뽑으면 운영비가 장난 아니라서 1억을 벌어도 편하지가 않다

계속 굴러가게 만들어야 하거든

부끄러운 조빈

06.17

돈많이벌면 사는게 안힘들거라는 단편적생각은 돈있어본적이 없어서 그런거겠지?

@예의없는 이이

관통한 고정

06.17

ㄹㅇ 멋진 사람임

시뻘게진 제갈균

06.17

프로맨

명예로운 동형

06.17

나이 들어도 소년미 잃지 않는 사람 좋아

띠요옹당황한 여거

06.18

나는 원박 이슈 있을 때 냅다 머리 박음. 기사도 나고 침하하나 유튜브에서도 떠들썩 하는데 그 글들 하나하나 다 읽고 좋은 말이 더 많더라도 앓아 누울 것 같은데 곧바로 풀방송 돌리고 그 와중에 체급으로 끌고 가야하는 콩밥 서버에서 레전드 뽑아내는 거. 나 같으면 그 상황에서 부담감 때문에 레전드 웃음 못 뽑아 낼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