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인터넷 커뮤에서 일상TMI 왜 싫어하는지 이해했어

일상

부유한 설종

2일전

별 내용 없이 어그로 끄는 글이야 당연히 싫어하겠지.

그런데 어째서 ‘평범한 일상’이 어그로가 되는 걸까?

그건 이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

일상이 박살난 상태라, 평범한 일상글=자랑 으로 인식함
평범한 일상의 범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함

이 사람들이 평범한 일상글을 보고 → 정신 나간 글을 올리기 시작하는 거야.

그 동기가 질투인지 아니면 진짜 이해를 못해서인지는 모르겠고

(나는 좀 질투하는 쪽인 거 같아)

절대적 숫자가 많지는 않을 거야.

그렇지만 그런 글을 걸러내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사람들도 현실에서는 못 할 얘기를 잔뜩 하겠지.

그러면 결국 어그로 글로 개판이 될 거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웹소설 읽다 떠오른 가설이야.

(출판된 형태로 본 건 제외야. 아니면 마션도 블로그 연재니까 웹소설이지)

아저씨가 마법소녀 하는 내용이었는데,

지난 주말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어제 겨우 다 봤어

방금 대충 계산해보니 내가 읽은 게 소설책 30권 분량…?

대충 듣긴 했지만 웹소설의 세계는 정말 무시무시했다

(댓글 보고 덧붙임)

글을 많이 쓰진 않지만, 다음엔 좀 더 조심할게요..

충직한 육윤

2일전

그 조현병 글 같네

부유한 설종 글쓴이

2일전

그 정도일 줄은 몰랐네..

시뻘게진 원희

2일전

너 의식의 흐름으로 얘기하는 거야???

부유한 설종 글쓴이

2일전

대충 그런 식이긴 한데...

몇 번 더 꺾을려고 했는데 많이 줄였어

예의없는 정서

2일전

이정도면 중증인데

부유한 설종 글쓴이

2일전

원래도 증상이 없진 않지만 저거 읽으면서 충격이 좀 컸지

건강한 호제

2일전

여섯줄 까지는 그런가? 하고 잘 읽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알수 없는 얘기를 하다가 뜬금없이 웹소설로 끝나네 ㅋㅋ 뭐야 이거

부유한 설종 글쓴이

2일전

줄일려다가 너무 많이 줄였나!? 6줄 뒤에 좀 설명 덧붙였어,,

제목과 관련한 앞부분, 웹소설 얘기한 뒷부분으로 나뉘는데

두 파트 사이의 사고의 흐름을 그냥 빼버려서 좀 뜬금 없지

하여자인 동황

2일전

글 제목을 우리에게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글이구나

예의없는 송충

2일전

ㅋㅋㅋ 혹시 글쓴이의 고도의 설계?

부유한 설종 글쓴이

2일전

근데 저 웹소설 여기 일상게에서 누가 언급하길래,

그거 보고 읽기 시작했거든.

조금 정상참작 안 되려나

하여자인 동황

2일전

안돼 봐줄생각 없어 돌아가

하나의 글에는 하나의 내용만 담아야지 안그러면 제목과도 같은 글이 되버린다구 보이~

@부유한 설종

😎일상(익명) 전체글

원희빌런은 귀엽다 재밌다 해주니까 계속 하는거지

요즘 심장이 계속 아파서 큰병원에 갔는데

침착맨은 게임을 더 자주 해라 너무 재밌다~~~

스위치2 당첨된 사람은 어떻게 받은 거야?

배달앱 치킨경쟁 요즘 맨날 만원할인하던데

일상

배고픈 우송

7시간전

오늘의 미녀 12일차) 르세라핌 카즈하

일상

안피곤한 조경

7시간전

우리 동네에 엄청 잘생긴 턱시도 냥이가 있고든

일상

평화로운 대릉

7시간전

써브웨이 머스타드 소스 이제 없더라..

손목이 아파서 손목보호대를 사려고하는데

일상

최고의 주재

7시간전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