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들은 최악의 사돈썰 top3

일상

변덕스러운 견초

2일전

1.보험사에서 자꾸 연락와서 받아보니 사망보험 가입건으로 문의주셔서 연락했다고 함 알고보니 시어머니가 며느리인 본인 사망보험을 들어놓고 수혜자를 본인으로 설정하려하셨고 심지어 찾아보니 남편도 이미 사망보험들어져있었고 수혜자가 어머니 본인이셨다고….

2. 양가에서 결혼할때 집사라고 돈을 보태주셨는데

장인어른이 다시돌려달라고 했다고 함..빌려준거였다고

알고보니 장모님이랑 이혼준비중이셨는데

와이프는 둘이 사이안좋은건 알고있었지만

남편한테 그렇게 말할줄은 전혀 몰랐다고….

3.임신했다는 소식을 시댁식구들한테 알리니

시할아버지가 출산하고 며느리태반은 본인이 쓸테니

산부인과에 말해놓으라고 언포를 놨다고함

왜 냐고 묻지도 못할만큼 충격적이여서

이유는 못듣고 그냥 대충 얼버무리고

집으로 도망쳤고 임신기간동안 스트레스 받지않으려고

시댁쪽엔 연락도 안하고 살다가 애기낳고

시부모가 사과했다고함…

졸린 괴월

2일전

태반을 왜?... 뭐 보약 같은 걸로 생각하시는 거임?

변덕스러운 견초 글쓴이

2일전

그거말곤 없지않나..?

호에엥놀라는 적원

2일전

뭐 주사도 맞잖아

상남자인 공손수

2일전

진짜 개징그러워 어따가 눈독들이는거임 소름끼쳐

행복한 사마부

2일전

설마 다 같은 사람의 썰이야?

변덕스러운 견초 글쓴이

2일전

다 다른사람이야 ㅋㅋㅋㅋ

매력적인 주군

2일전

1번은 진짜 그 엄여인인가 생각난다

변덕스러운 견초 글쓴이

2일전

진짜 살해할거아니면 무조건 본인보다 오래살텐데 도대체 왜..

뇌절하는 관녕

2일전

1번은 은근 있는 거 같더라

너거들 죽으면 누가 나 먹여살리냐는 그런 스토리

변덕스러운 견초 글쓴이

2일전

으악시벌

부유한 초이

2일전

3번은 그래도 시부모님이 사과하셔서 다행(?)이네

변덕스러운 견초 글쓴이

2일전

애기 보고싶으면사과해야지

매력적인 은례

2일전

이거 인스타인가 어디서 봤는데

졸린 손침

2일전

현실은 진짜 별 사람들 많음 저걸 그냥 참는다고? 싶은 게 한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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