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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무섭당

우직한 양정
06.04
·
조회 170

울엄마 얼마전에 적적하기도해서 알바 구하셨는데

그냥 성경스터디하고 설교하는자리에 앉아만 있어주면

시간당 만원씩 주는 그런거였는데 

핸드폰해도된다해서 소설 읽으시면서

 시간 보내다 오셨다고함

근데 알고보니 그게 신천지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름….

근데 설교에 본인들이 신천지라는 얘기는 절대안한데

그냥 평범한 교회같았다고….

원래 기독교이셨다가 삶이 바빠서 안나가시던분인데

교회 유경험자들도 알수가 없었다는게 충격적이야

댓글
줄건주는 한복
06.04
앉아잇는것 만으로 돈준다는거 자체가 사이비 스멜 오지능뎅....!?
우직한 양정 글쓴이
06.04
뭐랄까 보통은 돈을 뜯어가려고하잖아
근데 교회 부흥히는것처럼보이려고
사람을 쓴다 이런식으로 홍보했다더라고
매력적인 사마부
06.04
애초에 신천지가 아니더라도 그렇게 하는 교회는 별로 정상적이진 않아보임
@우직한 양정
시뻘게진 성공영
06.04
그거 아니
비종교인 눈에는 신천지나 대형교회나 포교하는거 똑같아 보임
나 초등학교때 선생님인데 주말마다 애들 데리고 교회가는 사람 있었음
집이 불교라는 애한테 그럼 너 지옥간다고 하고..
우직한 양정 글쓴이
06.04
나도 비종교인임 기독교다니는애들이랑
말씨름하는거 싫어함 ㅋㅋㅋㅋㅋ
저번에 지인 모임에서 애기랑 닮았다 이런얘기
하다가 인간은 그냥 DNA를 운반하는
생체로봇 아닐까 이런얘기 나왔는데
기독교다니는애가 아니? 인간은 영적인 존재야
하고 말 뚝 끊어서 갑분싸 된 뒤로 그모임에
걔나오면 안나감 존나눈치 없고 사회성도 없고..
시뻘게진 성공영
06.04
나는 기독교를 싫어하진 않는데
가끔 진짜 섬뜩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사이비냐 아니냐랑은 좀 별개같아
@우직한 양정
우직한 양정 글쓴이
06.04
나는 엄마때문에 어렸을때 교회다녔었는데
그교회에서 헌금 많이 안내는걸로
거지네 어쩌네 하는 뒷담화 듣고
안나가게됐는데 그거 알아차리고는
교회안나온다고 주말마다 우리집
문 두들기던 전도사 때문에 혐오감생김
그 교회는 사이비같이 이상한교리는
펼치지 않았는데 돈을 너무 밝혀서
안나간거였었음 근데뭐 ㅅㅂ
돈밝히는 교회나 사이비나
진배없다고 본다 나는 ㅋㅋㅋㅋㅋ
@시뻘게진 성공영
매력적인 사마부
06.04
돈 밝히는 교회는 사이비 맞음.
@우직한 양정
초조한 조찬
06.04
난 사이비 시스템 자체가 이해가 잘 안감 아니 일단 종교라는게 결국엔 마음으로 기댈곳 그 자체잖아 근데 누울자리 보고 드러누워야지 아브라함 계통 종교, 불교처럼 근본있고 역사오래된 곳도 아니고 이상한 신천지 백백교 옴진리교 이딴거 왜 쳐믿는걸까 머리가 좀 멍청한거같에
우직한 양정 글쓴이
06.04
멍청한 인간들만 믿는것도 아니고 명문대나온 똑똑한 엘리트들도 있다는게 진짜 신기한거임 옴진리교도 그렇고 신천지도 그렇고 사랑제일교회도 그렇고
매력적인 사마부
06.04
많은 사이비들이 기존 종교들에 기초를 둠. 예를들어 신천지나 여호와의 증인 같은 경우는 기독교(개신교)를 기반으로 한 사이비지. 실제로 그냥 교회인 줄 알고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천천히 가스라이팅 당하는거고. 개신교 기반 사이비가 많은 이유는 다른 종교에 비해서 종교활동에 자유가 많다는 점인듯. 예를들어 같은 기독교인 천주교는 중앙관리 시스템이고 신부/수녀 되는데 제약(과정)이 많은 반면 목사가 되고 교회를 세우는건 굉장히 쉽거든.
우직한 양정 글쓴이
06.04
우왕 신기하다 그렇구나
@매력적인 사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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