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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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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상남자인 병원

3일전

·

조회 23

어제는 너무 피곤했나

잠깐 눈을 붙이려다가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깨어나보니 선풍기는 열심히 돌아가고 있었고

방의 불은 켜져있었다.

불 끄고 다시 잠드려는 찰나

사실 난 전부터 미라클 모닝을 꿈 꾸고 있었기에

5시에 맞춰둔 알람 듣고 깬 거였다.

어제 투표하다가 알게 된 집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

거기에 가서 걷기 운동해볼까 싶어서

선크림 쳐발쳐발하고 갔다.

그런데 햇빛이 없어서 굳이 안 바르고 가도 될 듯.

진짜 충동적으로 간 거라서

뭐 들으면서 갈 지 생각 안 해서

그냥 30분 내내 음악 없이 걸었다.

그리고 집에 왔다.

집에 와서 15분짜리 상체 덤벨 운동 2세트 해야지 했는데

1년 만에 든 1키로 짜리 덤벨이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1번만 하고 바로 씻으러 갔다.

오늘의 일기 끝!

앞으로 이틀에 한 번 씩은 공복 운동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댓글

😎일상(익명) 전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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