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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한명 질문해도 되나여?

호들갑떠는 손이
2일전
·
조회 246

불타면 알아서 삭튀 하겠슴당

 

유승민에 대해 궁금해가지구여

그 당시엔 크게 관심이 없긴 했지만

제가 알기론 그 당시엔 비교적 젊고 색다른 보수 정치인이었던걸로 알고 트러블이 있었지만 한나라당에서도 원내대표도 하고 대선도 나오고 경제쪽으로 능통한 사람으로 알고있는데

 

지금은 활동은 하는듯하지만 왜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를 못하는건가용…?

 

나무위키를 봐도 내용이 생각보다 되게 부실하네용

댓글
그릇이큰 하후무
2일전
그냥 세력이 없어
호들갑떠는 손이 글쓴이
2일전
그냥 딱 그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그거뿐인데... 하필 싸운게 박씨 가문이어서 그런거죠?
그릇이큰 하후무
2일전
좀 그렇다고 봄 배신자 프레임을 못벗어나지
합리적보수는 맞다고 생각해
@호들갑떠는 손이
충직한 해니
2일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언더독이면 그만큼 튀어야 하는데 뭔가 대선토론때도 그렇고 스탠스가 너무 신사적이고 방어적이었던것 같다.. 그건 보통 당선확률 제일 높은 후보가 쓰는 전략인데.. 전술이 좀 잘못된것같음
행복한 마속
2일전
보수쪽 표를 받아야 하는데 그쪽 골수층에게 배신자로 찍혀서 완전 대체자가 없는한 표를 받을수가 없음
상남자인 환치
2일전
나도 궁금해 뭔가 배신 비슷한 거 했던 정치인들 중에도 잘만 살아 남은 사람들이 있잖아 국민 여론이랑 상관없이
내부적으로도 자기를 따를 정도로 신임이 없는 사람인가? 인기가 없는 사람인가? 장악력이 부족하나? 그런 게 궁금...
피곤한 문칙
2일전
독자노선 타버림
보수중에 가장 참된 보수라고 생각함
울면죽여버리는 원하
2일전
내부에서 배신자로 찍혀버린데다가 부화뇌동하는 세력들한테는 매력적인 패가 아님 자기네 맘대로 못해서
그릇이작은 전종
2일전
결국은 능력부족, 정치인으로서의 매력부족
나는 그렇게 봄
배고픈 선자춘
2일전
박근혜 탄핵 될 때 보수 쪽에서 가장 박근혜 비판을 많이하고 각을 세웠는데, 그게 공주님을 옹위하는 보수 유권자의 미움을 삼.
그래서 친박은 자유한국당으로 부활해서 현재도 극우적 포지션으로다가 여전히 입김이 센거고 유승민계는 그냥 죽어버리게 됐지.
이런 이유 때문에 이번 대선에서 국힘이 윤석열을 쉽게 못쳐낸 것도 있음
온화한 원매
2일전
배신을 하는 정치인은 많음
배신을 해도 세력이 있어야 됨 정치는
근데 유승민은 이준석처럼 독립 성향이 있었고
좌우 어디에도 확실하게 몸을 안 담굼
그러니 세력은 없고 보수면서 진보에 도움 되는 일만 하니
좌우 양쪽에서 안 좋게 보는 이미지가 있음
부상당한 조충
2일전
박근혜 탄핵 당시 그 당 오피니언 리더 중 하나였음(한 세 손 안에 드는 당 수뇌부)
근데 탄핵 당시 큰 비난을 받자, 박근혜랑 선 끊고 금선탈각(매미가 허물을 벗듯 달아나라. 매미가 허물을 벗듯 달아난다는 뜻으로 은밀히 퇴각해 새로운 진영을 꾸릴 때 사용하는 계책이다.) 하려고 기전에 있던 정당과의 선을 끊으면서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하면서
당시 지도부를 모았는데.
웃긴게 그당시 나온 지도부를 그쪽 진영의 '지지자들(유권자, 투표하는 당사자들)'쪽에서 '배신자'취급을 하고, 오히려 남아있던 사람들에게 몰빵을 해줌으로 인해서, 배신자 낙인이 찍혀서 이후 합당했지만 당내에서 지도력을 상실해버림...
거기서 이제 자연스럽게 머리좋고 젊은 새 지도자 타이틀이 이준석 쪽으로 넘어감 ㅋ
그리고 이번 탄핵 때는 그 역할을 이준석이 함... 이번엔 배신자 타이틀은 얻지 않아서 절반정도는 성공이지만, 여전히 10%도 끌어모으지 못할 정도로 기전 지지 세력들이 콩크리트였다는 게 웃긴 일.
웃기지? ㅋ
부상당한 조충
2일전
나무위키에 자세하게 적혀있지 않은 이유는 계속 플레그 싸움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임
거기는 전문 관리인이 서식하면서 불리한 내용들을 지우거나 완화시키거나 하고 있는 듯 함
지금 말한 금선탈각 같은 경우에는 한 90년대 신문 기사들에서 자주 나오던 내용이지만, 요즘 기자들은 이런 내용을 다루지도 않음
오히려 언론의 자유도나 대기업/정치세력과여 연관으로부터 자유로운 측면에서 봤을 때는
노태우/김영삼/김대중 시절인 1990년에서 2000년 사이가 더 자유롭고 언론이 타인의 눈치를 안보고 촌평을 날렸던 것 같아.
80년대에 태어났지만(80년에 태어난건 아님) 조숙하고 아이큐가 높아서 7살때부터 대학생들하고 놀고 책이나 뉴스, 사설을 즐겨 보던 내 입장에서는 암튼 그럼...
부유한 원희
2일전
결국 정치라는건 집단이나 누군가의 이익을 대변하는 활동이기 때문이지, 정치인은 집단이나 누군가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이고
극단적인 예시를 들자면 악당이거나 정치활동이 미친놈처럼 보여도 그 정치가 때문에 어떠한 이익이 발생한다면 지지기반과 세력이 생기고 정치를 계속할수 있지만 인격적으로 뛰어나고 정치활동도 선의로 가득차도 이익을 발생시키지 못한다면 지지기반과 세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정치를 더 이상 못하게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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