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우울하고 무기력함이 최근 몇개월중에 최고 심한데 어쩌지

일상

분노한 선경

1일전

30대가 우울증이 전 연령중에 최고 높다는데

여자보단 남자가 높다고 하고

날씨에 영향도 분명히 있고

살면서 이런적이 처음인거 같다

다들 이럴때 어떻게 극복해?

호에엥놀라는 모개

1일전

업무량을 늘리고 뇌에 스트레스를 더 부과해

분노한 선경 글쓴이

1일전

늘릴만한 일이 아니고, 스트레스에 취약해

호에엥놀라는 모개

1일전

그럼 나는 몰라... 난 저렇게밖에 할줄 몰라....

@분노한 선경

분노한 선경 글쓴이

1일전

@호에엥놀라는 모개

하여자인 한현

1일전

남자가 더 높대?? 나 여잔데 구라안치고 내 주변 다 우울증약먹음

호에엥놀라는 모개

1일전

우울증약도 다이어트약처럼 중독, 의존증세가 장난 아니라는데 큰일이네...

분노한 선경 글쓴이

1일전

어디서 본거 같음. 약 먹고 싶긴 한데 의존하기도 싫고, 정신과 불친절하다는 말도 많고, 그거 말고 다양한 약을 워낙 많이 먹어서 다른 방법을 찾고있어

온화한 송금생

1일전

누구하나 찍어서 존나 좋아하면서 짝사랑하기

분노한 선경 글쓴이

1일전

실패한지 얼마 안됐어. 이제 나 스스로 내 자신을 사랑하고 싶음. 그게 좋다고 함. 나는 기본적으로 날 혐오하는것도 있는듯

온화한 송금생

1일전

가짜로라도 그 사람 좋아하는 척하고 그 사람 도와줘봐

기분 좋아

@분노한 선경

분노한 선경 글쓴이

1일전

그래봐야 하나..

@온화한 송금생

효자 능렬

1일전

내가 참 우울하고 힘들고 그래서 많은 걸 포기하고 일만 성공한다 이런 일념으로 열심히 일을 하다가

스트레스로 펑 하고 터지면서 안면마비가 오고 난 다음에

식단도 하고 운동도 하고 하면서 좋은 생각만 하려고 노력중이다

미리 관리해라

식단 + 밥먹고 2~3천보라도 걷고 이러면 우울증이 좀 많이 해소된다

환경도 중요해서, 청소같은걸 해보거나 책상을 좀 배열을 바꿔본다거나 이런 식으로

자기 주변 환경을 부산스럽게 바꾸는 것도 우울증을 잊는데 도움이 되는 듯 하다

노래도 많이 듯고 좋은 생각 많이 하고 재미난것도 많이 봐

침착맨 많이봐

분노한 선경 글쓴이

1일전

식단 꾸준히 하다가 갑자기 현타 온적도 많아서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음. 우울할때마다 침펄토론도 보고 월드컵도 보고 그러는데 지금은 그걸 뛰어넘은 느낌임. 해소가 잘안돼

효자 능렬

1일전

힘내 짜샤 그러다가 너무 아파서 병 얻어... 내가 얻고 나니까 평소에 관리를 잘 해야 하드라구

힘내! 사랑해! 넌 소중한 사람임! 푹 자고 푹 먹고 쉴땐 쉬어주고!

사랑해!

@분노한 선경

분노한 선경 글쓴이

1일전

@효자 능렬

효자 능렬

1일전

@분노한 선경

가망이없는 제갈경

1일전

약먹음 되지 인간어차피 호르몬의노예야

하여자인 한현

1일전

에겐남 테토남 ㄷㄷ

부유한 양수

1일전

영화보기?? 재밌는 영화 보고 그 여운에 잠겨있는 거임

분노한 선경 글쓴이

1일전

여운 오래가면 오히려 더 지장주던데

부유한 양수

1일전

우울한 영화 말고 유쾌한 영화 여운이면 우울한 것 보다 낫지 않아??

@분노한 선경

분노한 선경 글쓴이

1일전

그리고 사실 뭘 보는거에 지쳤달까? 집중이 안됨

@부유한 양수

관통한 마휴

1일전

일단 약 먹고 걷자 최대한 잘 자려고 하고

그리고 좀 내려놔 일이든 뭐든 좀 맘 편하게 가지려고하고

분노한 선경 글쓴이

1일전

쉽지 않네 집착을 내려놓고 걱정 안한다는게. 심성이 원래 이래서 그런가

관통한 마휴

1일전

나도 엄청 노력중인데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되긴 해 옛날엔 90-100%였다면 요샌 4,50퍼

약도 도움되고 주변에서 도와줘서 도움되고 그래도 내가 노력 안하면 안되더라 ㅎㅎ

나는 피크민 블룸 포켓몬고 같은것도 하면서 걷고 심심하면 침둥 들으면서 또 걷고 걷기 마니함

당장 바로 내려놓지 못하는게 당연함

@분노한 선경

분노한 선경 글쓴이

1일전

나도 1퍼센트 1퍼센트 좋아지길 노력해봐야겠어. 감사감사

@관통한 마휴

울면죽여버리는 주평

1일전

뻔한 말이겠지만 운동하자

실내에만 있지 말고 저녁에 시원한 바람 불때 가볍게 러닝 해봐 요즘엔 취미로 러닝하는 사람 정말 많아서 집 근처 공원만 나가도 뛰는 사람들 많을거임 그 사람들 사이에서 너가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조금씩 달려봐 훨씬 기분 좋아질거야

분노한 선경 글쓴이

1일전

야외 런닝은 좀 다르려나... 하긴 생각해보면 그때마다 기분전환이 된듯. 감사감사

염병떠는 종육

1일전

집에 대자로 누워서 축축 처지는 음악들으면서 눈물 좀 빼셈

분노한 고패

1일전

식단이니 일을 늘리니 운동을 하니 하는데

병원가서 정확한 진단 받고 필요하면 약물치료 해야지 그거 안하고 저것들 반복하는건

팔 부러져서 덜렁거리는데 반창고 붙이고 발로 젓가락질 연습하는것 밖에 안됨

뼈 부러지면 정형외과 가고 배아프면 내과 가듯이 우울하면 신경정신과를 가야지 뭔소리를 하는거야 다들

매력적인 성의

1일전

나도 이거 대공감

그냥 기분이 안좋아

그게아니고 저정도 느끼는거면

뇌에 문제생긴거임(나쁜뜻아냐)

그러니 약을먹자

기분이란게 눈에 안보일뿐인거지 코로나감기걸린것처럼 망가지면 치료해야되는거야

명예로운 주비

1일전

증상 따라 다른데 잠이 안오니??

나는 잠이 안 오고 뭘 해도 아무 감정이 없는 상태가 일주일 정도 지속되서 그때 병원 가서 많이 치료됐어.

그런 증상 있으면 병원 가길 추천해

😎일상(익명) 전체글

심형탁님 아내분 BTS 정국님이랑 너무 닮았다

회사 근처 자취 너무 가까우면 문제가 될까요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