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 중국사람들이 엄청 늘었어

일상

관통한 오국태

3일전

경기도 모 지자체에서 일하고 있는데

원래 노동자들이야 많긴 했는데 요즘 부쩍 체감되는건

이주노동자의 2세들이 엄청 늘어났다는거임…

어떤 초등학교는 이미 재원학생 5할이상이 중국국적이고 걍 학교근처에서 애들 떠드는 소리 들리면 잘 들어보면 중국말로 자기들끼리 놀고있음

동네 전통시장에도 점점 중국식품점 비중 늘어가고 있고,

이거 관련해서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거기서 나온 내용이

원래 중국인들 밀집구역이던 영등포, 구로, 금천쪽이 부동산이 하도 오르니까 못버티고 그쪽인구가 다 빠져나가는데

마침 여기가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1 땅값 적당

2 대중교통 편이

3 역 근처에 큰 규모의 시장 있음

세 가지 요건을 다 충족한다는거야…

동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시절때 맨날 하던 소리가

내가 주민센터 직원인지 대사관 직원인지 알 수가 없다고….

다문화는 막을수없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속도가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 무서워…

가식적인 오연

3일전

부천? 솔직히 다문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몇몇 사건사고와 관련된 중국인들이 많아서 정말 꺼려짐

피곤한 능렬

3일전

최근에 출산한 친구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간 이유중 하나가 그 학군에 중국계가 한국인들보다 더 많아져서

중국계애들이 한국인 애들을 왕따시키는 일이 많아져서라는 얘기 듣고 입벌어짐

가망이없는 국의

3일전

무섭다 진짜..

우직한 오부

3일전

경기도 남서부에 공단 많아서 외국인 노동자들 많지. 최근에는 중국인들 유입은 적은데 2세들이 많아져서 그게 또 정책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하더라.

간사한 옹개

3일전

그렇게 변해가는 국가치고는 느린 편이라고 들었음 오히려

하여자인 공손수

3일전

내가 지금 이사온 동네가 딱 본문의 3가지 다 해당되네

서울이랑 붙어있어서 교통편 나쁘지 않고 지하철역있고 그 바로 앞에 오래된 시장 있음 ㄷㄷㄷ

아직 이 동네에선 중국인 잘 안 보이기는 한데 나중에 늘어날까봐 무섭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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