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체적으로 살고있는지 모르겠다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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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0
대학 가라니까 일단 대학 감
졸업앞두고 할짓없으니까 엄마친구 아저씨가 오리백숙 사주시면서
야 요새 공무원 인기있다더라 공무원만한직업 없다더라 해가지고
공무원시험쳐서 7년째 공무원생활 중
결혼도 그냥.. 아내가 하자고 해서 그래 좋지 하고 결혼함 지금 2년차 유부남
지난 33년 인생을 돌아보니까
내 인생에서 큰 전환이 되는 결정은 거진 다
내 판단이 아니라 남한테 위탁시켜온 것 같다..
나는 그냥 부유물처럼 흘러가는대로 살뿐
딱히 불행하진 않은데…
이래서야 마치 포레스트 검프…
댓글
안피곤한 반준
3일전
예스맨이네요
관통한 변희
3일전
예스맨인데 결국 선택은 니가했쥐
띠요옹당황한 조현
3일전
하지만 남탓은 하지 않는 모습이 진정한 예스맨!
관통한 조례
3일전
그것도 나쁘진 않지
건강한 손유
3일전
진짜 싫었으면 안했겠지 사실 다 좋았던 것임
만취한 심미
3일전
33살에 결혼하고 공무원,,, 저도 엄청 주체적으로 살지만 너무 부럽읍니다,,,
졸렬한 동초
3일전
주체적으로 살았으면 뻘짓해서 망하고 결혼은 커녕 지금 골방에서 소주까면서 신세한탄 하고 있을꺼임
충직한 유도
3일전
원래 행복한 사람은 본인이 행복한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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