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할머니할아버지때문에 너무스트레스받아..
1일전
·
조회 136
대학졸업하고 본가내려와서 공부한지 3년째임
가끔 마주칠때마다 나 못알아보시고 00집 딸이냐부터 시작해서 직장가냐 > 아니요 > 공부하러가냐 > 네 > 시집가야지 > 아 네.. > 우리 손주는 ~~~ 자랑자랑
이 레파토리 3년내내 반복임
요새 아침에 나가는시간 겹쳐서 자주 마주치는데 아침부터 기분잡치고 스트레스받아.. 할말없어서 그러시는거겠지하고 참고넘겼는데 할말없으면 걍 안하셨으면좋겠음
오늘도 아침에 딱마주치자마자 직장가냐 공부하러가냐 시집이나가야겠구만 뭔 자꾸 공부냐 삼단콤보날리심
아악 그만하라고 해도 그것조차 기억못하고 또하시겠지… 맨날 걍 아앗.. 네.. 하하… 이러고 오전내내 부들거린다 하…
댓글
부끄러운 이통
1일전
옆집 딸이냐
배고픈 유원
1일전
아아악!

하남자인 이호
1일전
어휴...ㅋㅋ 마주치지않는 수밖에없겠다
배고픈 유원
1일전
현관열자마자 딱마주치는건 피할수가없다... 다시 들어가는것도 이상하고.. 현관문구멍으로 보이는위치에 엘베 있는것도아님
하여자인 순상
1일전
독깨팔 가면 쓰고 나가자
분노한 노손
1일전
나도 그런 할아버님 계셨는데 나중에는 "네네~" 하고 그냥 갈 길 갔음
한 열댓번 그렇게 대했더니 말 안걸어 주셔서 좀 허전하길래 먼저 인사드리니까 기다렸다는 듯 시작하심ㅋㅋㅋㅋㅋㅋ
꾹 참고 그냥 "네네~" 하고 지나가봐
배고픈 유원
1일전
3년째 네네~ 중임 ㅋㅋㅋㅋ 고층이라 엘베도 오래타야돼서 필사적으로 눈피한다. 걍 엘베에서도 나한테 말걸고싶어서 아예 몸을 내쪽으로돌리고 계속쳐다봄
분노한 관옹
1일전
그냥 만만해보여서 시비거는거일걸? 노인네들 그러는 년놈들 많음
꼬라보고 "그냥 갈길가세요~" 하면 그냥 가더라
배고픈 유원
1일전
울 엄빠랑 친하시고 시비거는건 아닌거같아 걍 오만이웃들한테 다 말걸고 꼬치꼬치캐묻는스타일.. 걍 그게 무례한질문인줄 전혀 모르는거같음
분노한 노손
1일전
그런듯 그냥 손주 같아서 그러시는거 같은데 일단 내가 귀찮으면 그렇게라도 해서 언능 자리 떠야함
@배고픈 유원
가망이없는 유안
1일전
그분들 세대에 맞는 스몰 토크 거리인거지 시비는 좀..ㅋㅋㅋ
배고픈 유원
1일전
ㄹㅇ.. 한번은 엘베에 사람들있는데서도 취직 결혼 자꾸물어서 다른할아버지가 당황해서 막 말리심ㅋㅋㅋ.. 요새 그런거 묻는거아니라고
@가망이없는 유안
예의없는 호분
1일전
어차피 기억도 못하는 상태 같은데 걍 마주칠 때마다 다른 소리해
xx집 딸이냐? 아뇨 직장가냐? 네 공부하냐? 아니요
이랬을 때 지가 더 당황하면 일부러 기억하면서 멕이는 거 확정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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