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만나는사람이 너무 좋은데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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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6
결혼을 못하겠어..
사람도 너무 좋고 내 마음도 움직이는데
상대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임..
내가 그냥 결혼생활에 대한 자신이 없는데
상대한테도 살며시 이야기는 해줬거든.. 결혼은 생각없다고
그래도 나 좋자고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
참고로 내가 남자고 둘다 30대..
당연하게도 양쪽 부모님은 결혼을 원함..
(글삭은 죽어도 안하는성격이지만 혹시나 미래에 그 친구가 우연히라도 내 글을 보게 되면 상처받을까봐 일주일뒤에 삭제예정…)
댓글
관통한 왕원희
2일전
40 50 되서 후회할수도 새로운 사람 만나서 결혼 할수도 이럴수도 저럴수도 인생은 아이러니
명예로운 온회
2일전
만나는 사람한테 지나가듯이 말하면 안되고 확실히 말해여지 여자는 30 중후반만 되도 새로운 남자 만나서 결혼해서 애낳기 힘들잖아
하남자인 후성
2일전
상대에게 확실하게 결혼 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전했다면 그 후엔 상대방의 결정이지. 상대가 헤어지고자 할 때는 깔끔하게 놔주는게 도리고.
가난한 동화
2일전
몇년만났는데?
하남자인 장호
2일전
슬며시만 얘기해뒀다가 혹시라도 나중에 오해와 원망 크게 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쉽더라도 확실히 얘기는 해두는 게 둘 다를 위해서도 맞다고 봄.
상대방도 진짜 결혼 생각 없음 아무런 상관 없는데, 온회 말대로 여성은 딩크 워너비가 아닌 이상 좋든 싫든 30대 중반에는 결혼/자녀 마지노선을 둘 수밖에 없음. 신체적 타이밍의 영향이 워낙 크다 보니.
최고의 대래동주
2일전
정말 하고 싶으면 자신이 없어도 했겠지 그래도 고민 중인건 아직 결정 못했다는 거잖아 솔직히 님 인생이라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힘내 후회되는 선택은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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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몇시간째 여초남초가지고 불ㅌㄴㄴ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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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팝업은 ㄹㅇ 여성분8 남성분2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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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소리 하지마 여기 절대 여초 아냐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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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결심했어 앞으로 나 회원들이랑 싸우지도않고 이뻐해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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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초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뜻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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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자지만 여초출신이기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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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이나 강남역 핫피플 모인데서 여초남초가 어쩌구 이런 얘기하면 반응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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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만약에 침착맨이 결정 후 통보였으면 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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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주말에 익게 썰렁했는데
내 이름은 박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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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존나 너그러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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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자친구랑 영통 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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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이스크림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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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심... 여초남초 따지는 애들 사회생활 어뜨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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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
그니까 여기가 여초사이트일수도 있다는거죠?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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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 거리니깐 칸초 먹고 싶다 개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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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사고 싶다..
와 1200만원 짜리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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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도 여초도 아닌 침하하가 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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