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감출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2일전
·
조회 49
어마어마한 사랑도 받아봤고
돌아보면 매일매일이 재밌어서
그렇게 설렐 수가 없었음
상황이 갑갑하고 불편하게 느껴지고
싫어지게 됐을 때쯤엔
그 마음도 감춰지지 않았던 것 같음
말은 안 했지만
가까이 한 사람들도 알았고
침대에 누울 때나
육교를 건널 때나
계속 고민했는데
오히려 고민한 시간은 더 많았을거야
다만 변하는 시간이 더 빨랐다고 생각함
혹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이
나는 오래 걸렸다
그래도 정털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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