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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보다가 이런 생각을 했네?

가식적인 자허상인
3일전
·
조회 170

나 뉴진스 진짜 좋아한는데

기사 떴길래 읽어보다 이런생각을 했네…

처음에는 팬심으로 그래 뭐가 부당했겠지 뭐가 있겠지

그랬는데

머리가 차갑게 식고 시간이 지나고 지금 생각해보니

잘잘못을 떠나 지금 활동못하고 저러고 있는게 

너무 안타깝네.. 그냥 싫어도 안에서 해결 했으면

뭔가 기다리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이게 뭔가 싶었음.

활동 못하는 아티스트나 언제 올 지 모르고 기다는 팬들이나.

둘 다 손해다. 이기면 아무 일 없듯이 돌아 올 수는 있을까? 이길 수는 있을까?

그냥 이런 생각을 해봄..

그냥 생각 해봄

댓글
배고픈 응소
3일전
글쎄 요새 아티 수명 길어서 이기면 장땡이고
빅뱅은 실형살앗는데도 내추억 내 청춘 하면서 아직도 전설 취급받는거 보면 이긴다는 가정하에 더 큰스토리를 위해 잠깐을 희생할 가치는 잇다고 봄
난 솔직히 민사같은경우엔 당사자아니면 손가락질 할필요 잇나 싶네
가식적인 자허상인 글쓴이
3일전
저도 빅뱅다큐때부터팬이었는데요_
빅뱅은 따로 또 같이가 가능해서 약간은 기다릴수있었고
나중에 일어난 불미스런 사건은 사실 이미 빅뱅이 이룰거 많이 이루고
아이돌 후반 쯤에 일어난거라 사실 아쉽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뉴진스는 이제 막 클때 이런 일이 생기기도 했고
다시 좋아할만한 아이돌이 이렇게 되서 조금 아쉽다랄까.
배고픈 응소
3일전
업적이야 다른사람들 평생이룰만큼 초반에 많이 이뤄놧으니 잠깐 쉬어간다 생각하면 되는거지
@가식적인 자허상인
가식적인 자허상인 글쓴이
3일전
@배고픈 응소
배고픈 응소
3일전
본재판이라고 하나? 그건 결과도 안나왓는디 가처분보고 근들거리면 우짜
@가식적인 자허상인
가식적인 자허상인 글쓴이
3일전
근들이 아니고 그냥 이제와 생각해보니
이러고 싸우고 있는게 무슨 소용인가 싶어서.
이제는 이길까? 싶기도 하고
이겨도 막 다른 사람들이 잘 했다 할것같지도 않고
투자자들이 막 엄청 붙어서 잘 될까? 싶기도 함.
@배고픈 응소
간사한 진군
3일전
나는 판결이 어떻게 나더라도 민심이 바뀔거라곤 생각안했는데 민심이 이동한게 참 신기함
뇌절하는 반장
3일전
그냥 시간 질질 끌면서 언플 살살 해주면 손해는 뉴진스라는거임
그럼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건 기다리는거 뿐임
그냥 이 과정 속에서 애들이 잘 견뎠으면 좋겠음
가식적인 자허상인 글쓴이
3일전
손해는 다 손해임.
활동못하는 아티스트나
기다리는 팬이나
소송하고 싸우고 해서 금전적 손해보는 각 회사나
다 안좋음..
침착한 손노육
3일전
나도 그냥 기다릴래... 빛나는 이 시기에 그들이 할 수 있는 걸 못한다는게 가장 아쉬울 뿐이야
가식적인 자허상인 글쓴이
3일전
오히려좋은 악진
3일전
팬들의 마음이야 당연히 아쉬움이 크겠지만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활동 못하는 손해' 만큼이나 '마음에 안드는 환경에서 활동하는 손해'도 있지 않을까 싶음
분쟁이 2024년이었고 원래 계약기간이 2029년까지였으니
"한 5년만 꾹 참고 활동했으면 서로 윈윈이잖아?" 가 맞는 말이라 쳐도
그 5년을 참는 과정에서 멤버 당사자들은 속이 곯아갈텐데 그걸 견디라고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싶어
이 환경은 참을 수 없는 환경이라는 결론이 있었으니 분쟁을 시작했을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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