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좋아하는 일 vs 잘 하는 일

일상

상여자인 조곤

2일전

인간관계, 사회생활은 일단 차치하고

평생 직장이라면?

좋아하는 일은 딱히 잘하지 않음

그렇기 때문에 연봉도 더 적게 받고

미래의 승진 가능성이나 연봉인상률도 더 적음

잘하는 일은 딱히 좋아하지 않음

그렇기 때문에 연봉도 더 많이 받고

미래의 승진 가능성이나 연봉인상률도 더 많음

돈 바짝 벌고 은퇴 또는 이직 한다 뭐 이런건 생각 안하고

30년 근무한다고 치고

ㄱㄱ

종료 • 17표

좋아 vs 잘

좋아하는 일 (초봉 3천)

잘 하는 일 (초봉 5천)

명예로운 가화

2일전

2천 차이면 잘 하는 일 하고 좋아하는 일 취미로 하는 것도 좋을 듯

분노한 윤봉

2일전

좋아하는 그거 30년간 안질리고 똑같이 좋아한다는 보장있나?

가난한 공손범

2일전

일에 좋고 말고 어딨어

괴롭지 않고 돈 많이 주면 된다고 봐

침착한 손자

2일전

2천은 너무 큰 돈인데

그릇이큰 왕충

2일전

잘하는거 하다가 좋아하는거 갈아타기

만취한 원사

2일전

이전 직장에서 너무 잘한다잘한다 예쁨만 받다보니

내가 진짜 잘난줄 알고 더 빛보려고 이직했는데

이번엔 내가 그동안 다녀보고 싶었던 좋아하는 분야의 회사로 왔는데

일이 좀 안 맞고 전직장보다 연봉도 최소 천이상 차이나서 다시 이직 생각 중

상남자인 이호

2일전

이게 그 mbti n들의 생각인가 ㅋㅋ 어떻게 무자르듯이 딱딱 나뉘어... 좋아하는 일도 30년하면 질릴떄가 올테고, 별로 안좋아하는 일인데도 내가 너무 잘해서 누군가가 마구 인정해주면 뿌듯함을 느낄텐데..

상여자인 조곤 글쓴이

2일전

그건 그렇고 그냥 재미로 가볍게 하는 투표에는 어떻게 무자르듯이 딱딱 나뉘냐고 하면서 80억명의 인간을 단 16가지로 딱딱 나눠버리는건 또 좋아하나보네. 싱기방기.

상남자인 이호

2일전

그렇게 비꼬려고 쓴 말은 아닌데.. 오해했음 미안.. 그렇게 비꼬듯이 말할줄은 생각을 못했네..

근데 나는 어느거에나 딱딱 나뉘는건 없다구 생각하거든 엠비티아이라서 16가지의 성격이 딱 정형화가 되어있단 말도 아니고..

내가 내향적일떄도 있고 어쩔땐 외향적인 사람이 되는것처럼 모든건 상황에 따라 바뀐다구 생각해서

@상여자인 조곤

상여자인 조곤 글쓴이

2일전

너 말마따나 비꼬는 걸로 보여서 나도 그렇게 대응했음. 내가 오해한거 같으니 나도 사과할게.

나도 마찬가지로 딱딱 나뉘는건 없다고 생각해. 그냥 저런 선택지가 있으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궁금했을 뿐. 모든 조건을 다 고려하면 너무 복잡하고 장문의 글이 되고 애초에 두가지 선택지 라는게 성립될 수도 없으니 그냥 딱 저거만 두고 한거고.

mbti는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얘기하면 또 괜히 길어지니 그냥 얘기 안할게.

암튼 좋은 밤 되길.

@상남자인 이호

활기찬 안량

2일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좋아하는 취미가 일이되면 귀신같이 흥미가 식고 싫어하는 게 일이 되면 억지로라도 관심 갖고 찾아보면서 슬슬 재미가 붙더라

오히려좋은 장범

2일전

사실 기회와 용기만 주어진다면 둘 다 적당히 찍먹해보고 정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애

난 좋아하는 일을 하는 편에 가까운데

성격 생각하면 아예 다른 일 했음 지금 일보다 쉽게 했을 것 같거든

근데 막상 지금 일을 안 해보고 아예 다른 일을 했더라면... 언젠가는 지금 일로 돌아왔을 것 같음

평생 지금 일이 꿈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생각보다 내 기질은 다른 직업과 맞다는 걸 나중에 알았어

그래서 최대한 이것저것 많이 찍먹해보는 게 좋은 것 같음 뭘 기회로 만들진 나중에 정하구

충직한 손기

2일전

잘 하는 일을 하는게 맞음. 그래서 맘에 들진 않더라고 일을 원활하게 처리해서 최대한 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줄이고, 평소에 좋아하는 일로 채워야 즐겁게 지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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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방화범 친형이라는 사람도 제정신 아닌데

흐흐흐 침하하회원 귀요미들 오늘도 안녕? 흐흐흐

난 20대 중반을 넘어가면서 친구들이랑 치맥을 잘 안함

견종 하나 유행하면 2~3년 뒤에 그 견종으로 유기견 보호소 꽉 찬다는 거

주변 사람들이 나 침착맨 없음 못 사는 줄 아는데

주변사람들이 나 침착맨 좋아하는줄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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