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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라는 표현도 변할까

가식적인 조화
4일전
·
조회 135

사실 21세기 기준으로 보면 꼭 부와 모가 잇어야하는것도 아니잖아

부부님 

모모님

이렇게 될수도 잇는거니까

한 10년뒤쯤엔 호칭이 변할거같음

댓글
관통한 공손연
4일전
부모님은 아버지 어머님의 줄임말이 아니라 페어런츠같은 개념이라 굳이 한자로 풀어서 따지는 사람도 없는데 그냥 지금처렇 쓰지 싶은데
가식적인 조화 글쓴이
4일전
음 그것도 일리잇어
침착한 이각
4일전
윗댓 말대로 오랫동안 쓰던 말이라 굳이 풀어서 해석해 쓰는 말은 아니긴한데 뭐 그쪽분들이 충분히 딴지걸고 불편해 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
배부른 양준
4일전
전통적인 부-모 관계의 정의는 (아직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외국에서 이미 확장시킨 게 맞지만
애초에 '부모'라는 단어는 생물학적 조상을 가리키는 거에 근간이 있기 때문에
이 근간이 흔들릴 세상, 그니까.. 자가수정을 하든 남남/여여 등의 유전자 조각으로 출산이 가능해지고 보편화된 세상이 오지 않는 이상
굳이 그 단어를 수정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데용
가식적인 조화 글쓴이
4일전
이 댓글보니까 1대 조상 2대 조상 이것도 괜찮을거같아
배부른 양준
4일전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오고 난 후에. 지금 스마트폰이 '폰'으로서의 기능을 더 많이 하냐면 그건 아님.
우리가 한 달 사용하면서 '전화'를 사용하는 시간보다 월등히 많은 시간은 스마트폰을 통한 정보/컨텐츠 활용, 다양한 채널로의 소통이잖슴.
그럼 '이것은 스마트한 폰이 아니라, 인류의 소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온 무엇인가 입니다. 폰이라 부르는 건 구시대적 발상입니다' 하는 말은 나올 수 있음. 새로운 의미를 정의하고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서 대체하자는 움직임은 있을 수 있음.
근데 '폰'에서 시작한 그 원류를 부정할 필요가 굳이 있을까? 어찌됐든 '폰'의 기능은 가지고 있을텐데.
부모도 마찬가지로 그 기원은 '아이를 빚어낸 남-녀'를 가리킬지언정, 그런 단순한 의미 이상으로 양육, 보호, 교육, 번식 등 여러가지 의미를 포괄하는 단어라고 보기 때문에... 구태여 '남-녀 조합으로 만들어낸 전통적인 단어는 시대에 맞지 않으니 새롭게 만들자'라고 '주장할 순 있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겠느냐 라는 생각.
마치 '남녀'는 차별적 단어니까 '여남'이라고 쓰자 주장하는 것처럼... 주장은 존중하겠지만 굳이? 굳이?? 굳이요? 같은 느낌? 굿~
매력적인 순음
4일전
모모님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48602992224-ix3su5hy8k.jpg
최고의 장화
4일전
억까하려는거 아닌이상은 풀어쓰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함. 유모차같은거임
가망이없는 손노육
4일전
글쎄... 먼 미래에선 그게 될 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기가 어렵네. 왜냐하면 유의어가 되게 많거든. 그냥 양친, 정위, 호시라고 해도 되잖아.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48603671434-xv2qvoicja8.jpg
가식적인 조화 글쓴이
4일전
와 이 단어들 하나도 못들어봄
가망이없는 손노육
4일전
지금은 잘 안 쓰니까.
근데 쓸 날 오면 또 쓰게 됨
@가식적인 조화
부유한 주평
4일전
책 좀 읽어라
양친은 들어봤어야지
@가식적인 조화
충직한 배현
4일전
이미 시골 학교에서는 부모님이라는말 안 쓴다
아이들 대부분 부모랑 같이 안 살거든
가망이없는 손노육
4일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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