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짝남이 눈물 그렁그렁인걸 봤어
3일전
·
조회 195
지금 있는 부서 온 지 벌써 반년 다 되어가.
그리고 우리부 상사를 짝사랑 하고 있구..
완전 처음하는 일이라서 우당탕탕 배우면서
회사다녔거든?
힘들다는 말 한마디도 안했고
당황스러운 사건에도 눈물한번안흘렸거든?
신입은 뭐 깨지면서 배우는거니까
근데 오늘은 일이랑 상관없는 걸로 한소리듣고..
그와중에 상대방이 월권을 행사하는 상황이 발생한겨. 짝남은 그거 때문에 짜증난 상황이고 난 가운데서 새우등터지는중이고..
그래서 어른스럽지못하게 내 자리에서
눈물그렁그렁한채로 잠깐 앉아있었는데
그걸 상사인 짝남이 본거지 흑흑
실망했겠지…? 하아….
지금은 웃으면서 근무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몰래 글쓰고 있는데
속상하다쩝..
댓글
졸렬한 아단
3일전
오늘 둘이서 술한잔 하고 털어내
호에엥놀라는 진림
3일전
흑흑 그러고 싶당..
최고의 순숙
3일전
그쪽도 호감인 상태면 보호본능 자극했을지도.. 별 감정 없는 상태면 마이너스 행동이고
호에엥놀라는 진림
3일전
아~~~맞아 솔직히 회사에서 그러는거 꼴불견이잖아...
졸린 원희
3일전
윗 댓글대로 관심없으면 마이너스임 회사에서 눈물 보이는 사람 어린애처럼 보임
호에엥놀라는 진림
3일전
맞아...나도 그렇게 생각해..그래서 더 속상함.....
띠요옹당황한 양흔
3일전
진지하게 회사에서 눈물보이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한명도 없고 엄청난 마이너스임....
호에엥놀라는 진림
3일전
나 역시도 회사에서 눈물보이는 사람 안좋아하는걸,,
띠요옹당황한 염행
3일전
눈물 그렁그렁이면 안아주고 싶음
호에엥놀라는 진림
3일전
ㅋㅋ희망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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