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멍청하지만 재밌는 생각을 해봤는데 말야.

일상

건강한 사휘

3일전

대선토론을 한 4박5일 시키면 어떨까

첫째날 주제는 각자 네거티브만 하기. 대신 이후로는 불가.

둘째날은 포지티브만 하기. 자신에 대한거 말고 다른 후보 전원에 대해서.

셋째날부터는 구체적인 정책 토론 및 검증.

이게 매번 대선토론을 보니까 주제는 거들뿐, 네거티브만 하고있자나? 난 이 원인이 시간부족이라고 생각하거든.

봐바? 첫째날 아예 10시간, 12시간 정도 개싸움 할 시간을 충분히 주는거야. 더이상 꺼낼 말도 없게.

그래놓고선 다음날엔 다른 모든 후보의 정책이나 성향에 대해 동의하고 긍정하는 내용으로만 시키는거지. “이런점은 좋다. 이건 우리도 고려하겠다” 이런거를 강제로 시간과 가짓수를 정해서.(첫날 과열된 분위기를 캄다운 시키는 느낌인거지)

그렇게 국민들이 후보들의 좋은거 안좋은거 다 지켜본 후에 셋째날부터는 진짜로 국민들이 알아야할 공야이나 정책에 대해 주제별 토론을 시키는거야.

이정도는 해야 국민들이 제대로 알고 뽑지 않을까 싶어.

문득 든 생각을 대략적으로 쓴거뿐이니까 화내지말고 재미로만 받아줘ㅎㅎ

하여자인 사마부

3일전

겠냐? 4박5일 네거티브 파티 됨

차라리 마지막엔 걍 야차룰로 뜨라고 하는게 현실성 있음

건강한 사휘 글쓴이

3일전

그렇게 될까?ㄷㄷ

와 근데 진짜 사마부 말처럼 4박5일 생중계로 네거티브 할 말이 끊임없이 나온다면 콘크리트층 외엔 다들 무효표 던질거같다.

분노한 양강

3일전

머리속에 있는 생각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든 아니든

스스로 정리해보는건 좋은 습관이야

건강한 사휘 글쓴이

3일전

고마워. 익게니까 이런 유치한 생각도 꺼내볼수 있어서 참 좋아.

예의없는 감녕

3일전

4박5일은 너무길다 해도1박2일하자 보는우리도 지침ㅋㅋ

예의없는 하후렴

3일전

이튿날의 난도가 되게 높네

졸린 목황후

3일전

모 후보는 시간제한 있는 지금이 감사할텐데 ㅋㅋㅋ

시간 제한 없이 쭉 가면 혈압 터질 듯

하여자인 뇌서

3일전

무제한 난상토론 하는거 보고 싶긴 함

시간제한 방패로 삼는거 같아

시뻘게진 주유

3일전

현실 데블스플랜으로 해라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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