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눈떴는데 9시 반이였어 말이 안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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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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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5
어제 퇴근하기전에 일 조금 더 해놓은 뒤 오늘 업무 쉬엄쉬엄해도 되게 해놔야지~ 하고 넉넉히 해놓고 퇴근했는데 오늘 아침에 눈 떴는데 집안이 고요한거야.
보통 내가 아침에 잘 못일어나는 편이라서 지금 쓰는 폰 + 전에 쓰던 폰 해서 알람을 듀얼코어로 맞춰놓고 서로 1분씩 번갈아가며 울리게 [15분전 - 기상해야하는 시간 - 20분후] 세팅을 해놓거든? 그래서 아침에 무조건 알람소리가 들리면서 움직이는데 뒤척이다가 깬것도 아니고 눈이 뜨여지면서 벌떡! 기상했음
아 씨 미치겠다 진짜
심지어 어제 업무를 좀 해놓고 퇴근한터라 지금 담당하는 업무가 크게 없는데 계속 눈치보이기도 하고 미치겠넹
주위에서는 한 번쯤은 그럴 수도 있지 이러는 눈치인데 지금 회사 다니면서 목격한 걸로만 봤을때 이 한 번쯤이 내가 유일해서 더 미치겠어
크아아아아아악 어제 진짜 뭐 없었는데 왜 죽은듯이 잔거야 젠장
댓글
초조한 안명
05.28
그 고요함속에 밀려드는 불안감 알지 알지
상여자인 진궁
05.28
놀라서 진짜 스프링마냥 튀어오르게 되더라 차라리 잔잔바리 지각이면 다음부턴 조금 일찍 다녀라~ 그냥 혼나고 끝인데 이건 너무 크니까 아무도 뭐라 안해서 그래서 더 압박감이 느껴져
침착한 양임
05.28
ㅋㅋ 그렇게 출근하자마자 바로 침하하에 똥글 갈기기
상여자인 진궁
05.28
일단 업무적으로는 어제 해놔서 편하거든ㅋㅋㅋ 바로 갈겨버리기~ 그래도 키보드 누르니까 뭐 하는 것 같아 보일거야
분노한 등애
05.28
그럴 때 있었어 ㅋㅋㅋㅋ 오늘 빡시게 해놓고 낼 월루해야지!! 했는데 담날 늦잠 ㅋㅋㅋㅋㅋ
맘이 놓여서 그랬나 싶기도 하고, 너무 빡시게 해서 피곤했나 싶기도 해 ㅋㅋㅋ
상여자인 진궁
05.28
맞아맞아 흔히 말하는 긴장풀린다고 해야하나?? 그런 상태가 되서 뇌에서도 얘 빡쌔게 일하니까 내일 푹 쉬려나보다~ 이렇게 받아들인건 아닐까 싶은거지
행복한 황개
05.28
그만큼 피곤했던것이지 고생했어
상여자인 진궁
05.28
고마워~ 회사는 알아주지 못하지만 황개라도 위로를 해주니 고맙넹
매력적인 징숭
05.28
처음이니까 갠차나
너스레 떨면서 들어가면 됨 ㅋㅋㅋㅋ
늦어서 죄송합니다~ 눈 떴을 때 너무 개운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러면 분위기 풀려서 다들 봐줌
😎일상(익명) 전체글
그냥 개미털기 한 번 씨게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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