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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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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전
·
조회 36
최근에 입사한 회사생활이 약간 힘들어서 위로받고 싶은데
주변 지인들을 피로하게 만들고 싶진 않고 마음이 지쳐있던 중이었어
통천님 유튜브영상 보다가 침하하에 소원을 들어주는 돌 얘기듣고
어제부터 내일은 잘 지내게 해주세요 오늘은 잘 지내게 해주세요
이런 느낌으로 달았던 것 같아
그리고 오늘 회사에서 틈틈히 짧게 쉬는 시간동안
누구랑 연락하기엔 할 얘기도 안 나올만큼 피로감이 쌓여서
침하하 들여다보고 했는데 사람들 이야기 읽고 댓글도 달아봤는데
내 댓글에 대댓글 달리고 하니까 은근 잊혀지고 좋더라구
오늘 내 어색했던 순간들을 채워줘서 고마워
댓글
최고의 필심
10시간전
이녀석 잘버티고 있구나
대견하네
울면죽여버리는 만총
3시간전
헐 자고 일어나니 댓글들이...! 고맙소
배고픈 왕관
10시간전
오늘도 쌓여서 먼 미래에 멋진 너가 기다리고 있을겨
울면죽여버리는 만총
3시간전
고맙다 침구!
명예로운 양준
9시간전
다른 커뮤가면 자극적인 글이 대부분이고 욕, 혐오글도 많아서 피로한데 침하하는 아무래도 그런 게 덜하니까. 소소하게 사는 얘기 할 수 있는 곳이 하나라도 있음 좋지. 다행이다.
울면죽여버리는 만총
3시간전
와 ㅇㅈ 길에서봐도 당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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