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만나고 욕심 없이 살면 됩니다. 본인 30에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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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
조회 201
결혼 당시 모은돈 나나 아내나 2000언저리
결혼 할때 양쪽에서 1000 좀 넘게 도와주시고
신혼희망타운 임대주택 살다가
몇년 돈 열심히 모아서 성실하게 살다
이제 청약 lh되어서 내집 생깁니다
차는 없음
누가 볼 때는 참 모은 것도 없고 변변찮다
생각할지 모르겠다만
결혼 전 후로 열심히 살았고 그러면서도 틈틈이 여행도 가고
애당초 허영이 없고 욕심이 없이
하루하루 성실하게 사는 게 전부인 사람들끼리 만나면
행복하게 삽니다 가진 거 없어도
근데 저희는 딩크임 이게 중요하긴 합니다
왜냐면 아이 생기면 그 리듬이 안될거 같거든요
우리야 차없고 그냥 집밥 대충 먹고
뭐 딱히 안 하고 산책 다니고 가끔 여행 소소하게 가고
이러면 되는데 아이 생기면 그 소소함을 지킬수가 없을거 같아요
암튼 그건 그렇고 그냥 성실하고 착한 사람들끼리
둘이 행복하게 사는건 큰 돈 필요없다고 봄
댓글
오히려좋은 손보
05.27
저도 이래서 같이 딩크인 사람 만나고 싶음.. 내가 번 돈 우리가 다 쓰면서 여유롭게
소심한 하후연
05.27
괜찮아 딩딩딩딩딩 딩딩딩딩딩~
띠요옹당황한 곽독
05.27
괜찮은 분 만났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싶네요
배부른 사마유
05.27
나도 임대주택 가고 싶은데..
예비남편이 시부모님한테 명의 빌려줘서 유주택자라
신희타는 물론 혼인신고도 못하고
그 집에 사는 것도 아니고 둘이 잘 버는 것도 아닌데 진짜 손해란 손해는 다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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