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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외과 -> 뭔가 진료받을때 기분 이상할것같음

오히려좋은 포륭
7일전
·
조회 207

아니 그렇잖아 의사라는건 학창시절 내내 비싼과외, 입시 컨설턴트까지 받아가면서

전교1등 전국1등 하던 사람이 되는거잖슴~~

 

거기다 의대 합격했을때 부모님은 감동의 눈물 줄줄~ 자랑스럽다 내 아들! 대견하다 내 딸! 하면서

온 동네방네, 친구들한테까지 자랑하고 집안의 자랑이었을텐데

 

그런 사람이 밥먹고 한다는게 고졸 출신인 내 똥꼬 관찰이라고 생각하면

뭔가 아이러니 하면서도 있던줄도 몰랐던 내 안의 학벌 컴플렉스가 충족되는 느낌임

 

자! 봐라! 니가 평생을 살아오는동안 그렇게 열심히 노력했던 결과는 내 똥꼬를 관찰하는거다!

이런 대사도 막 떠오르고 옛날 교과서 지문같은거 보면 막 생선가게 자식이 부모님이 준 돈에서 생선 비린내 난다고

돈 던지고 뛰쳐나가고 그러잖아 이 의사 자식은 아빠가 준 돈에서 똥냄새 난단말이야! 하고 뛰쳐나갈까? 하는 상상도 되고

암튼 뭔가 존나 이상한 공간임 국내 최고 엘리트가 가장 낮은사람 똥꼬 관찰하는곳

댓글
최고의 원매
7일전
고졸 출신이고 뭐고 생각안하지 의사는 그사람은 똥고만 봐도 돈을 훨씬많이 벌텐데
오히려좋은 포륭 글쓴이
7일전
나한테 그 돈 줄테니까 매일 8시간씩 남들 똥꼬 보라고 하면 못할것 같음
오히려좋은 반림
7일전
정작 의사는 자네의 환부 고칠생각밖에 안할거 같은데
오히려좋은 포륭 글쓴이
7일전
병원에 오는사람중에 한명정도는 똥 덜닦아서 똥꼬에 잔변도 묻어있고 그럴거아냐
그럼 이제 그때마다 본인도 모르게 X발 내가 여기서 뭐하는거지?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그 왜 사명감 이런얘기할때 부모님 임종도 못지키고 수술을 했습니다... 이런 말들 하잖아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이런데는 부모님 임종도 못지키고 남들 생명 살릴때
항문외과 의사는 부모님 임종도 못지키고 똥꼬를 관찰했습니다! 이럴거 생각하면 존내웃김ㅋㅋㅋ
안피곤한 진온
7일전
진짜 씨잘데 없는 생각이다
오히려좋은 포륭 글쓴이
7일전
여기 이러려고 오는거잖아
효자 엄백호
7일전
반대아님? 세상 어떤 지위와 부와 권력을 지닌자도. 항문외과 의사 앞에서는 바지를 내리고 수치스럽게 항문을 보여줘야함. 이게 권력이지
오히려좋은 포륭 글쓴이
7일전
그렇게 따지면 매춘부야말로 세계최강 권력 아니냐
그릇이큰 뇌공
7일전
생각이 비정상이네
매춘부는 따지자면 남의 껄 보는 직업이 아니라 자기껄 오픈하는 직업인건데
항문외과 의사 진료 보기 전에 자기 똥꼬 먼저 보여주고 시작함?
아니면 진료 다 끝난 다음에 자 여기 보세요 하고 자기 똥꼬 보여주나
그리고 이제 나갈 때 원무과에서
자 의사선생님 똥꼬 본 값 얼마입니다~
@오히려좋은 포륭
시뻘게진 진초
7일전
직업에는 귀천이 없읍니다
그냥 점수 따라, 돈벌려고 하는거지 뭐
가식적인 유봉
7일전
?.. 치질땜에 갔는데 구수한 의자아저씨가
똥꼬 관찰기구 넣으려는데 그만 쪼이라고
빵디 한대 때리면서 혼냈음...
학력이니 뭐니 생각은 안듦..
똥꼬에 면도칼 누가 넣은 느낌에서 해방됐을때
신의 형상을 보고 나옴
예의없는 순우도
7일전
나도 치열 때문에 병원 갔을 때 진짜 수치스러웠는데 그들이 보는 수만 개의 똥구멍 중 하나일 거야... 하다가 아 의사쌤은 남 똥꾸멍 관찰에 얼마나 면역이 생긴 걸까, 대단하다 극한직업이다 싶었고
나 치과도 주기적으로 다녀갖고 생각해 봤는데 양치 안 하고 오거나 구취 개쩔거나 하는 지뢰 손님 오면 현타 올 것 같지만 또 금융치료도 잘 될 것 같고 그래
나도 비위가 약해서 포륭이 말 뭔 말인지 알 것 같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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