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부모님이 밥 해주시면 주는대로 먹어라 라고 하잖아
1
05.26
·
조회 232
근데 부모님이 변화구를 주니까 대처하기가 힘들다
오늘 저녁에 좋아하는 김치찌개 먹을생각에 싱글벙글하고 왔는데
김치찌개가 청국장으로 변해있었어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소고기무국이 갑자기 카레로 변해있었는데
나 너무 당황스럽고 손이 떨린다
김치찌개 맛있다고하고 신나게 먹었는데 대체 왜 이런일이 벌어진걸까
댓글
만취한 유안
05.26
ㅋㅋㅋㅋ 웃기면서 이해가 되네
안피곤한 악하당
05.26
하지만 맛있었죠?
관통한 순열
05.26
먹어보면 청국장 맞긴 하거든?
근데 김치찌개에 있던게 청국장에 있으니까 기분이 너무 이상해..
안피곤한 주태
05.26
김치찌개가 청국장이 됐다고?? 그말이었어?
메뉴가 바뀌었다는줄 알았네
@관통한 순열

관통한 순열
05.26
응.. 먹던 김치찌개가 청국장으로 바뀌어있었어
청국장을 새로 해주신게 아니라
@안피곤한 주태
안피곤한 악하당
05.26
아 당황스럽긴 하겠다ㅋㅋㅋㅋ 우리집도 종종 그러셔
@관통한 순열
평화로운 상거
05.27
아니 나도 이말인줄 알앗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피곤한 주태
우직한 이연
05.26
나 학생때 카레만 한달 먹어본적 있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다른거 해달란 말을 안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부른 정원지
05.27
살림 하는 입장에서 보면
1. 요리하는 사람도 먹다보면 질림 + 같은 메뉴 여러번 주기 민망함
2. 냉장고 보다보면 남아서 애매한 재료가 꼭 있음
매력적인 유우
05.27
아니 메뉴가 김찌에서 청국장으로 바뀐게 아니라
김치찌개였던 것이 청국장으로 바뀌었다고?
그래 근데 그건 뭐 한식의 찌개/국 종류니 그렇다 치는데
소고기 뭇국이 어케 카레로 바뀔 수가 있지??
배부른 정원지
05.27
1. 고기랑 야채를 볶다가 물을 붓고 끓인다
2. 카레가루를 넣는다
1까지만 하면 고깃국이잖어
그릇이작은 손경
05.27
나도 누가 해주는 밥 먹고싶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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