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부모님이 밥 해주시면 주는대로 먹어라 라고 하잖아
1
3일전
·
조회 156
근데 부모님이 변화구를 주니까 대처하기가 힘들다
오늘 저녁에 좋아하는 김치찌개 먹을생각에 싱글벙글하고 왔는데
김치찌개가 청국장으로 변해있었어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소고기무국이 갑자기 카레로 변해있었는데
나 너무 당황스럽고 손이 떨린다
김치찌개 맛있다고하고 신나게 먹었는데 대체 왜 이런일이 벌어진걸까
댓글
만취한 유안
3일전
ㅋㅋㅋㅋ 웃기면서 이해가 되네
안피곤한 악하당
3일전
하지만 맛있었죠?
관통한 순열
3일전
먹어보면 청국장 맞긴 하거든?
근데 김치찌개에 있던게 청국장에 있으니까 기분이 너무 이상해..
안피곤한 주태
3일전
김치찌개가 청국장이 됐다고?? 그말이었어?
메뉴가 바뀌었다는줄 알았네
@관통한 순열

관통한 순열
3일전
응.. 먹던 김치찌개가 청국장으로 바뀌어있었어
청국장을 새로 해주신게 아니라
@안피곤한 주태
안피곤한 악하당
3일전
아 당황스럽긴 하겠다ㅋㅋㅋㅋ 우리집도 종종 그러셔
@관통한 순열
평화로운 상거
3일전
아니 나도 이말인줄 알앗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피곤한 주태
우직한 이연
3일전
나 학생때 카레만 한달 먹어본적 있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다른거 해달란 말을 안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부른 정원지
3일전
살림 하는 입장에서 보면
1. 요리하는 사람도 먹다보면 질림 + 같은 메뉴 여러번 주기 민망함
2. 냉장고 보다보면 남아서 애매한 재료가 꼭 있음
매력적인 유우
3일전
아니 메뉴가 김찌에서 청국장으로 바뀐게 아니라
김치찌개였던 것이 청국장으로 바뀌었다고?
그래 근데 그건 뭐 한식의 찌개/국 종류니 그렇다 치는데
소고기 뭇국이 어케 카레로 바뀔 수가 있지??
배부른 정원지
3일전
1. 고기랑 야채를 볶다가 물을 붓고 끓인다
2. 카레가루를 넣는다
1까지만 하면 고깃국이잖어
그릇이작은 손경
3일전
나도 누가 해주는 밥 먹고싶다 흑흑
😎일상(익명) 전체글
극장에서 범죄영화 보고 싶다
음쓰 아닙니다
14
정치 성향을 떠나서 말이야
25
감스트 살 많이 빠졌네 ㄷㄷ
2
정치병자들은 사실 도파민 중독자가 아닐까?
10
크림짬뽕 먹고싶다
2
배가 고프다
장카설유이나 차은우가 사귀는 사람은 누굴까?
15
침착맨만큼만 노래 잘부르고 싶다
11
다들 잘 자시지
1
질레트 면도날 4개짜리 2만원에 사서 반년은 쓴듯
9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특이점
1
헐 대박
1
남자들한테 축구가 여자는 뭐야?
4
네이버 지도 갠차늠?? 갑자기 버벅대는 거 같다
3
꼬막비빔밥 넘 마싯다 ㅇ유유유유유유유융
12
무친
2
요즘 뭔가 따뜻해지는 거
3
침착맨이랑 웹툰작가 이말년이랑 같은 사람임?
6
모든지 sns 는 진짜 인생의 낭비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