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전후로 인간관? 바뀐사람 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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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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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2
난 취준할때는 미생이나 나의아저씨처럼 서로 취미도 공유하고 끈끈한게 좋다고 생각햇는데
막상 취업해보니까 나이차이때문에 할 얘기도 없어서 내가 일방적으로 맞춰주는 얘기만 하게되더라
입사초기엔 그래도 친해져본다고 담타할때 비흡연이어도 따라올라가서 얘기도 하고 그랫는데
지금은 그냥 침하하보면서 쉬는게 좋아서 쉬는시간도 다른팀원들 안만나게끔 설계해서 쉼 ㅋㅋㅋㅋ
뭔가 그냥 딱 내일하고 퇴근하는게 너무좋아 ㅋㅋ너무편해 ㅋㅋㅋㅋ
댓글
부상당한 장완
3일전
응 절대로 사적으로 친해지지말자 회사는 회사다 라는 생각으로 바뀜
변덕스러운 손경
3일전
오 나두 ㅋㅋㅋ
건강한 화타
3일전
난 오히려 하도 커뮤에서 약점이 될만한 이야기 하지마라 혼자가 낫다 이래서 그게 더 좋구나 햇던 사람인데 실제로 입사하고 나서는 다같이 놀러도가고 술마시면서 서로 고민들도 하고.. 그래서 좋앗음 ㅋㅋ
그냥 나만 그런가? 사회나와서는 친구만들 기회가 잘 없잖어..ㅋㅋㅋ 뭔가 그때 그 동기들 제외하고는 사회에 나와서 '친구'라는 사람을 만난적이 거의 없어서ㅋㅋ 동기 몇십명이라서 그냥 마음맞는 사람들이랑 유독 친해지긴햇지만 암튼 난 그냥 좋앗음
변덕스러운 손경
3일전
나는 동기 한분 잇엇는데 그분도 나도 서로 깊은얘기 안하고 맨날 같은 얘기(집가고싶다 zzz 등) 만 하다보니 사이가 깊어지진 못햇어
최고의 오거
3일전
케바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내가 깊은 얘기를 하게 하는 사람이 있고
겉도는 얘기만 하게 하는 사람이 있음
예의없는 손자
3일전
회바회 사바사 케바케가 기본이지만서도 평범한 샐러리맨들끼리 취미나 구독 카테고리 하나 맞는것도 쉽지 않지.. 어설프게 맞는게 더 곤혹일수도 있고
졸렬한 등수
3일전
윗댓처럼 회바회 사바사 인데 회사사람들이랑 회사이야기만하니까 금방 이야기고갈되고 재미가없어짐
그래서 좀 취미나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맞으면 이제 같이 밥도먹고 친구가 되긴함
난 퇴사한지 두달됬는데도 전직원들이랑 같이 술먹고 놀고 함 , 근데 이것도 운이좋아서 서로의 온도가 맞아서 이렇게 된거긴한데,, 진짜 인간관계가 젤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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