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 전에 쓴 글들 읽는데 재밌네
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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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7
공시공부하던 시절에 쓴 짧은 일기글이나 수필같은 글들 지금 읽어보고 있는데
참 짠내 나기도 하고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날이 서있기도 하고
뭔가 비비 꼬여있는것 같기도 하면서
자기연민 하지 않으려 오히려 호들갑 떠는 모습
에휴 저때 커뮤했으면 완전 악플러인생이었겠네 싶고
고소고발 안당하고 폭행 안당하고 지금까지 잘 살았구나 싶다…
10년 뒤에 또 읽어야지..
댓글
분노한 곽여왕
7일전
나도 싸이월드 잠깐 재오픈 했을때 예전에 써놓은거 보면 혼자 보는데 부끄럽더라
명예로운 제갈근
7일전
마치 군인 시절 수양록 펼친 기분?
최고의 조소
7일전
그 기시감이 이거때문이었구나..
명예로운 제갈근
7일전
기왕 느낀 김에 수양록도 읽어 보자
@최고의 조소
변덕스러운 누이
7일전
초딩 때 일기가 제일 재밌지 뭔가 나 같지가 않아 어쩔 땐 지금보다 더 어른 같애
하남자인 조헌
7일전
내 처딩때 일기내용중에 “학교 끝나고 우리집 계단에 올라 오는 사람이 있었다. 노란모자에 노란옷에 노란 바지를 입고 있었다. 요구르트 아줌마였다.” 이런 글 보고 피식 웃겼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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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이렇게 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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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난 여전히 자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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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유니버스 몰라도 침착맨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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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료공개도 없이 원박 전원 유료화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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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플랜2 존나 잼없네
원본채널을 유료화 하든 본채널을 유로화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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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입할 정도면 침맨이 장기휴방 때도 외부촬영 있다는 거 다들 알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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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저조, 채널 침체가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고려하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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