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 전에 쓴 글들 읽는데 재밌네
2일전
·
조회 86
공시공부하던 시절에 쓴 짧은 일기글이나 수필같은 글들 지금 읽어보고 있는데
참 짠내 나기도 하고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날이 서있기도 하고
뭔가 비비 꼬여있는것 같기도 하면서
자기연민 하지 않으려 오히려 호들갑 떠는 모습
에휴 저때 커뮤했으면 완전 악플러인생이었겠네 싶고
고소고발 안당하고 폭행 안당하고 지금까지 잘 살았구나 싶다…
10년 뒤에 또 읽어야지..
댓글
분노한 곽여왕
2일전
나도 싸이월드 잠깐 재오픈 했을때 예전에 써놓은거 보면 혼자 보는데 부끄럽더라
명예로운 제갈근
2일전
마치 군인 시절 수양록 펼친 기분?
최고의 조소
2일전
그 기시감이 이거때문이었구나..
명예로운 제갈근
2일전
기왕 느낀 김에 수양록도 읽어 보자
@최고의 조소
변덕스러운 누이
2일전
초딩 때 일기가 제일 재밌지 뭔가 나 같지가 않아 어쩔 땐 지금보다 더 어른 같애
하남자인 조헌
2일전
내 처딩때 일기내용중에 “학교 끝나고 우리집 계단에 올라 오는 사람이 있었다. 노란모자에 노란옷에 노란 바지를 입고 있었다. 요구르트 아줌마였다.” 이런 글 보고 피식 웃겼음ㅋㅋ
😎일상(익명) 전체글
좋은 사람 만나고 욕심 없이 살면 됩니다. 본인 30에 결혼
4
돈없어도 결혼 할만합디다,,,
14
오늘의 학식
12
봉사활동 하시는 분??
4
금연 정책의 한계는 결국 제한/처벌에 치중돼있다는 거임
35
어깨, 등 피티
2
안싸우는 관계는 누구 한명이 참기 때문이라는데
9
얼라이브 버거 으얽
머리털 기르니 귀를 자극하네
솔직히 쫄면은 못참지
4
헨리앙 에이펙스 개웃기네ㅋㅋㅋ
1
정종연은 입 열수록 손해인거 같은데 조용히나 있지
10
형때매 오늘 빡침
2
콩콩특별시 시작했나보네
1
쇼츠에 자꾸 물개가 떠요..
5
누구랑 결혼할래
4
개똥밭에 굴러도 살아라
5
솔직히 생구는 F 이하인데
10
동해안 대문어는 사람도 잡아먹는대
2
빠니 vs 곽 한때는 누가 여자한테 인기많은지 wwe 하지 않았나?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