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점심시간에 완전 도파민 썰 들었어
4일전
·
조회 160
타국에 주재원 나간 대기업 직원이 있는데, 아무래도 주재원이니까 배우자랑 같이 나가잖아 (자녀는 없었나 봐)
그 배우자는 다른 주재원 배우자들이랑 골프 치러 놀러다니고 그랬대
근데 그 나라 개부자가 우연히 필드에서 그 사람을 보고 맘에 들어 했다는 거야 그러면서 접근하는 방식이ㅋㅋㅋ 골프장 전세 내주고 여유롭게 치라고 했다든가, 자기 전세기에 그 무리 다 태우고 같이 놀러 다니게 해줬다든가 이런 거임
그래서 결말이 뭐냐면 결국 그 배우자가 부자한테 환승했다는 거ㄷㄷ 개어이없지 결혼 선물로 전세기 양도해 줬대
나는 하나도 관련 없는 회사인데도 이렇게 전해 전해 듣게 되었으니까 그 회사 계열사에는 이미 다 퍼진 얘기일지도 몰라
댓글
가난한 잠혼
4일전
남편분 불쌍해

그릇이작은 호재
4일전
그니까 인간 불신 평생 갈 듯
어케 극복함
가난한 잠혼
4일전
나는 극복 못할듯..
@그릇이작은 호재

부유한 장초
4일전
나는 그저 주작일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듬 ㅋㅋ
그릇이작은 호재
4일전
차라리 주작이면 얼마나 좋을까ㅋㅋㅋ 관계자한테 직접 들은 건데 구라면 허언증 인정해 줘야겠다
하남자인 장선
4일전
와나 블라인드에 글 안올라옴??? 저정도면 블라에서도 불탈것 같은뎅
그릇이작은 호재
4일전
그치 근데 이게 언제적 얘기인지는 몰라서... 분명히 수군수군은 있었을 것 같아
하여자인 장민
4일전
전세기 양도요? 어딘가 부풀려진 곳이 있을 것 같긴 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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