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할머니 돌보는데.
4일전
·
조회 127
요즘 집에만 있는 개청자인데
집에 할머니 때문에 오전에는 집에 틀어 박혀있어야함
동생이 대학교 갈때는 나 혼자 보호자라 돌봐야 하고.
(부모님은 둘다 일하시고, 10시~11시 쯤 지나서 고모가 오긴 함)
솔직히 동생이 있어도 걔가 뭐 잘 봐주거나 하지않음. 낮에는 자고 밤에만 활동해서.
이번 달 들어서면서 몸이 아파지신 거 같은데
내 상황이 지금 일하지도 못해서 지루하고… 답답함 노트북 하거나 반려견 산책 시키면서 달래긴 하는 중.
아빠 사업하는 거 일 같이 하는데 이 일 때문에 요즘은 안 하는 중이고 그냥 퇴사해버릴까 생각.(다른일 구하게)
누구 도와 달라고 이름 부르면 내 이름이 아닌 동생 이름을 부르고
뭐라 말하는데 솔직히 뭐라고 말하는지 이해가 안가.
내가 뭐 물어보면 동문서답하고. 이게 거의 10~20분간격으로
익명분들이라면 이런 상황 어떻게 대처 하실거 같음요?
진짜 딱 한번 돈때문에 문제 생겨서 엄청 화 냈는데
지치고 해결법도 나오지 않아서 당분간은 이렇게 일상반복중.ㅋㅋㅋ
댓글
오히려좋은 유포
4일전
아픈 사함 돌보는 거 진짜 진짜 힘든 일 맞음...

호들갑떠는 원희
4일전
엉.... 몸 아픈 사람 돌보는게 지금까지 살면서 힘든거 같아

상남자인 공손월
4일전
너 힘들거 아는데 누군가 한명이 그렇게 해주는게 가족들은 또 엄청 고마울거라 너한테 힘내라고밖에 못하겠다...

호들갑떠는 원희
4일전
힘내라는 말이라도 해줘서 고마워영

하여자인 등현
4일전
요양원 설득
호들갑떠는 원희
4일전
요양원하고 요양병원 가족끼리 이야기도 했었는데
그전에 몸 다쳐가지고 병원에 입원한 적 있었는데 가만히 있지 못하셔서 갈비뼈 다쳐서 또 치료하다가 나왔거등요...
그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돈부분이 제일 문제죠
띠요옹당황한 습수
4일전
그거 정말 힘든일이고 무서운일임 나가서 남에 집 환자 돈 받고 돌보면 돈이라도 벌지 이건 진짜 할게 못됨
무조건 가족들에 어필해서 혼자 하는건 말이 안된다 어필해야함 돌아가면서 하던지 사람을 쓰던지 진짜 너 집에 있으니까 돌보라고 하는건 미친짓임
우직한 소비
4일전
우리 할머니가 글자 못 읽는 걸 돌아가시기 4년쯤 전에서야 알았는데.. 갑자기 그 기억이 나네

😎일상(익명) 전체글
ㄹㅇ왕재수없다
둘 뮤지컬 연기력 미쳤네ㅋㅋㅋ
갑자기 멍청한 생각이 들었는데 말야
12
하이킥 시리즈 중 뭐가 제일 좋음?
7
고등학교 나온 쪽이 금병영 근처라
꿀깅이 귀엽즹
5
침착맨이 저격한 저 회원이 댓글에 숭원짤 올리던 사람임?
17
올해 가스검사는 약속을 다안지켰네
1
짐미조라는 사람 웃기네 ㅋㅋ
강아지 때문에 아침마다 티비 틀어놓고 출근하는데
4
얘 뭐 이렇게 많이 나와
3
어제 풍월량 심해공포겜 진짜 잘만들었더라
4
박민영 존예네
유치한 아빠가 아이를 천재로 만듭니다
1
어제 유퀴즈 명언 들어갑니다잉
1
내 소설 첫작품 볼사람
4
인바디재고옴
22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 없애야해?
43
주말에 정제 탄수화물 참음
2
주말에 있었던 개빡도는 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