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존나 처먹고 찌고 살빼고 적당히 먹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1일전
·
조회 83
치킨 햄버거 때려먹고 체중 73키로까지 늘린적도 있고
복근 한번 만들겠다고 빼서 63키로 된적도 있고
적당히 먹으면서 1년정도 체중 유지해본적도 있고
탄수화물 많이 줄이고 지방이랑 단백질을 주로 먹은적도 있고
클린식 위주로 먹으면서 체중변화는 신경 안쓴적도 있는데
하고 깨달은건 내가 많이 처먹으면 걍 돼지가 되고
살을 복근보일정도로 빼면 미라같이 보이고
체중 유지하면 근육 찔끔 늘고 살 찔끔 빠지고
클린식 위주로 먹으면 몸이 좀 더 단단해보이긴 하는데
뭘 해도 근육은 늘 찔끔 붙고 살은 식사량이 돌아오면 다시 내장지방부터 찐다는거였음(막상 인바디재보면 근육 안늘음)
보통 살이 잘붙으면 근육이 잘붙고 살이 잘 안붙으면 근육은 잘 안쪄도 살은 잘빠지는데
난 근육은 잘안붙고 살은 잘 찌더라
운동도 4년가까이 공백기없이 한거같은데
다이어트 목적으로 시작한거지만 늘 사람들이 살이 더 빠졌다고 칭찬해주는데
근육 붙은줄은 아무도 모름
댓글
부유한 호진
1일전
남들이 봤을때 "와 근육이 좀 붙었네?" 는
근육+지방이 같이 붙어야 가능하다고 봐
그래도 목적은 달성했잖아~~👍
가망이없는 황보숭
1일전
다이어트는 맘만 먹으면 잘할 수 있는데 덩치 키우는건 살크업돼서 커진거 말고는 다 실패함 ㅋㅋ 어렵다
만취한 고대
1일전
운동 세트 구성 어떻게 해? 고중량이야? 수행불가 시점까지 세트 짜서 돌려?
가망이없는 황보숭
1일전
피라미드 세트 위주로 하다가 요즘엔 첫 한두세트에서 힘을 좀 남기고 마지막세트즈음엔 실패지점까지함 트레이너가 5회반복정도로 하래서 무게는 그정도 설정하고
😎일상(익명) 전체글
줠라 회피하고싶다
4
동네 마실 갈때마다 담배냄새 때문에 죽겠다
2
결국은 논리에서 흡연자가 지잔슴~
2
테무에서 산 반팔 맘에 든다 ㅎㅎㅎㅎ
4
위고비 맞아도 배는 고파
1
장거래 연애중인데
5
일요일 밤 야식먹고싶다
4
야식 냉동 핏자 뭐 먹을까
3
침붕이 보유 향수 소개
5
유명한 빵집 몇군데 갔다왔는데 차마 못사겠더라
2
옷 잘입고 싶은데
2
전쟁나서 징집명령 나면 입대할 거임?
20
테무에서 이건 꼭 사야대 하는거 있어?
3
오늘 걸어다니다 웃겨서 찍은거
4
내가 성격이 좀 예민한 걸까? 이상한 걸까?
12
조롱 과 성대모사 사이 어딘가의 개방장
고기고기고기 찌개 완성
5
외롭다 오늘도 사람 많은데 갔다 왔는데 나 혼자 뻘쭘했어
2
꽈배기세트
우리나라는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지기 딱 좋은나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