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나 버스에서
05.23
·
조회 112
처음에 자리 없어서 서 있다가
충분히 띄어 앉을 정도로 자리 났는데도
이악물고 서 계신 사람들 보면 뭔가 동질감 느껴진다
무슨 마음 때문에 서 있는지 알거 같아서
얼마 안 가서 내리니까 서 있는 사람도 있는데
뭔가 애써 자리에 무관심한 듯 서 계신 분들은 다 종착역까지 가는 분들이야 ㅋㅋㅋㅋㅋ
댓글
부유한 한복
05.23
무슨맘인데??
침착한 응소
05.23
무슨 마음이야? 난 잠깐이라도 앉아있고싶은뎅
그릇이작은 교현
05.23
나같은 사람 여기 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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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