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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보고 귀신같이 이상한 애들 분출
2
05.23
·
조회 304
토론은 정책 기조만을 간단히 설명하는거지 모든것을 나불대는게 아님..
5분만에 설명되는 디테일은 디테일이 아님..
애초에 토론 보고 표를 바꾸는 사람 자체도 극 소수임.
토론 보고 뭘 어쩌겠다 저쩌겠다 말하기 전에 평소에 관심을 가지시기를.
댓글
관통한 동민
05.23
이상하게 토론만 하면 튀어나와
피곤한 유언
05.23
토론은 본질 반영 하나도 못하니까 평소에 봐줘이이잉... 6월 4일 부터가 진짜라고.,.
상남자인 원요
05.23
이 가르치려는 말투...아아...ㄲㅗㄴ
활기찬 채중
05.23
이거 참 리버럴하네요
피곤한 유언
05.23
꼰대는 맞는데 평소에 좀 봐줘12131243잉.. 선거철에만 보면 뒷통수 치기 너무 좋다고... 평소에 감시 하라꼬...
상남자인 원요
05.23
@피곤한 유언
온화한 하후칭
05.23
모든 국민이 항상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아닐 뿐더러 토론을 보고 표 바꾸는 사람이 없다는 건 더더욱 뇌피셜에 가까운데요?
당연히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라면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정책과 방향성에 대해 알기 쉽고, 조리 있게 국민한테 전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충직한 하만
05.23
없다는건 솔직히 이제까지 선례가 거의 다 그래왔음..
온화한 하후칭
05.23
애초에 지난 대선 들 만 봐도 토론이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그냥 자기 기조만 밝힐 거면 토론회 뭐 하러 하나요?
그냥 뉴스에 공약 띄워 놓고 말지
피곤한 유언
05.23
그럼요~
뇌피셜 아니고 연구 결과 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방향성과 정책의 간단한 내용까지 말할수 있고 조리 있게 까지도 가능할것이나 디테일하게는 불가능합니다. 하나의 정책 만으로도 수개월을 이야기 나눌수 있는 주제들입니다 .
그래서 대선 토론 때가 아니라 평소에 봐야 합니다.
"모든 국민이 항상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아닐 뿐더러"
동의하고 실제로 그러하다는것도 아는데용. 우리 공동체가 잘 해나가기 위해선 더 나아져야 합니다.. 한국 유권자가 타국 유권자와 비교해서 나은 부분이 큼에도 불구하고 그렇습니다ㅑ.
피곤한 유언
05.23
지난 대선 누구를 말씀 하신거죠? 17년 안철수? 이미 문 확정에 가까웠고 22년이 특히 영향 못끼친다는거 대표사례 아닐까요? 12년은용?
@온화한 하후칭
침착한 왕광
05.23
마키아벨리적 장점을 두루 갖춘 팔방미인 지도자는 나올 수 없음. 나오면 좋은데 현존하기 몹시 힘들 거임
그리고 최근까지의 여론조사들 보면 지지하는 후보를 바꾸지 않는다는 비율은 거의 90%로 나옴
글쓴이 말이 틀린 말은 아님
온화한 하후칭
05.23
님 말대로 유력한 후보들에 대한 선호도는 쉽게 변동이 안 되는 게 사실임
다만 토론회에 나오는 모든 후보들에 대한 선호도가 토론회 전후로 같은 것도 아님 18대 대선만 해도 토론회 이후로 이정희에 대한 인지도 상승 및 선호도 상승이 일어난 것도 사실 아님?
그리고 당연히 평소에 정치에 관심 가져야 되는 건 맞음 근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함? 거기다가 대선도 급하게 치러지는 과정에서 모든 사람들이 님처럼 정치에 대해 미리미리 잘 알아야 한다고 꼽 주는건 선민의식 아님?
16대 대선토론만 보고 와도 후보자들 토론 수준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 수 있음
@피곤한 유언
간사한 왕루
05.23
토론에서 정책이야기 하는데 당연히 자기 정책에 대해서 잘 알고 잘 말할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님? 5분 모자라다고 하는데 본인들도 잘 모르니까 주제에 안 맞는 이야기 하고 계속 빙빙 돌려서 딴소리하고 지 기분 나쁜 거 티내고 이러니까 시간이 모자라는거
피곤한 유언
05.23
이게 공약을 진짜 알리는 발언대가 되야 하는데...표 얻기 위한 테크닉으로 보면 안전빵 들가는게 이익이라 이리 되는듯.
나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음. 지금 시스템 ㄹㅇ 별로임.
배부른 유략
05.23
그래도 대강은 말할수 있어야 하는거죠 수백조를 쓴다고 본인이 이야기 했으면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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