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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 들어옴

행복한 호분
05.22
·
조회 129

저녁에 교회 갔다가

최근에 결혼한 동생 부부가 국내 한정으로 룰렛 돌렸는데 우리 지역이 걸린거야 그래서 엄마네 집에서 하루 묵고 갈 겸 저녁 식사를 밤 9시에 어느 한 식당에서 했는데

 

나 엄마 동생 부부

이렇게 넷만 있어서 그런가 서로 엄청 진솔한 얘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오해도 풀리고……

 

결론 나는 순수한 영혼에 눈치는 더럽게 없는 똥멍청이였다ㅇㅇ

댓글
관통한 정탁
05.22
ㅋㅋ오늘 좋은 시간 보냈구나?? 가족끼리는 자주 얘기하는게 좋은거같아
행복한 호분 글쓴이
05.22
동생이 정이 많은건지 안산(ㄷㄷ)식구들하고 술자리 가질 때는 안산 자주 와야겠다고 하고 우리 지역 왔을 때는 우리 지역 자주 와야겠다고 함ㅋㅋ 우리 동생이 정이 많은가벼
관통한 정탁
05.22
안산식구들이면 동생 배우자분네 본가지역인가? 아니면 정탁이네 조금 복잡한 사정이 있는걸까..? 뭐가됐든 오해가 풀렸다는건 앞으로 더 잘 지낼 수 있다는거니까!! 자주보고 맛있는거 많이먹구 많이웃어!! 그러면 엄마도 좋아하실것같아!
@행복한 호분
행복한 호분 글쓴이
05.22
안산은 우리 친가 식구 분이 세 분이나 계셔서 결혼식 뒷풀이를 했었거든 그런데 동생네 신혼집에서 고모가 하는 가게가 차로 40분 밖에 안 걸려서 더 그런 생각이 들었었나봐
@관통한 정탁
띠요옹당황한 저준
05.22
이건 해석 안 된다
뒷풀이랑 고모네 가게 40분 걸리는 건 무슨 연결고리야
고모께서 안산에 계신 친가 식구분들 중 한 분이야? 그리고 결혼식 뒷풀이를 고모네 가게에서 함?
그리고 동생이 안산 고모댁 뒷풀이/술자리 하고서 '안산(고모네) 자주 와야겠다' 라고 얘기한 적이 있는 거임?
@행복한 호분
행복한 호분 글쓴이
05.22
뒷풀이는 고모부가 결혼식 못 간 게 미안해서 우리 친가 식구들 다 초대해서 대접해주신거고 막말은 동생이 혼잣말하듯이 저렇게 말했었음
그래도 얼추 맞췄네 요즘 챗지피티 일 잘하네
@띠요옹당황한 저준
띠요옹당황한 저준
05.22
머야 그럼 고모께서 안산 사시는 건 아니고??
@행복한 호분
띠요옹당황한 저준
05.22
근데 수도권은 진짜 거리-시간 감각이 남다른가봐
지방 광역시 기준 40분이면 중앙에서 도시 끝자락까지 갈 수 있는 시간인데 '밖에'라는 표현이 나온다니
@행복한 호분
행복한 호분 글쓴이
05.22
사는 곳도 안산, 가게도 안산에 있엉
@띠요옹당황한 저준
행복한 호분 글쓴이
05.22
나 지금은 지방 사는데 직장 동료 집이랑 직장이 차로 15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라고 얘기하니까 살짝 뭔가 갑분싸 느낌이 들더라구ㅋㅋㅋ 근데 40분도 멀긴 해 나는 1시간 2시간 걸릴 줄 알았는데 40분이라고 하니까 훨씬 가깝게 느껴졌던 것
@띠요옹당황한 저준
띠요옹당황한 저준
05.22
교회에서 신혼인 동생 부부가 랜덤 여행지로 글쓴이 지역이 걸렸다 (그리고 어머니와 글쓴이의 지역은 동일)
그래서 어머니 집에서 하루 묵기로 했고, 저녁 9시에 어느 식당에서 같이 식사를 했다.
본인/어머니/동생부부 넷이서 서로 얘기를 나누며 진솔한 내용이 오고간 것에 만족했고
그동안 눈치없이 맑기만 한 스스로의 모습이 부끄러웠다.
행복한 호분 글쓴이
05.22
이야 챗지피티가 이젠 똥글 번역도 해주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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