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하는 소소한 재미
16시간전
·
조회 23
나는 퇴근하고 여덟 시 넘어 마트에 가곤 함
그때면 늘 정육 코너를 한 바퀴 돌아보며 할인 스티커 붙은 것 중에 뭐 좋은 거 있나 훑어봄
그러고 스펙 잘 뽑힌 팩 몇 개 골라 사람들이 집기 쉽게 앞줄에 맞춰 진열함
척아이롤이면 살치가 잘 붙은 거, 등심이면 새우살이나 살치살이 박힌 거
그리고 집에 가기 전 다시 정육 코너 들러서 내가 진열해둔 고기들이 팔렸는지 확인함
내가 진열한 거 팔리면 꿀잼도 그런 꿀잼이 없음
댓글
가망이없는 조일
15시간전
직원이 보면서 '정육 요정이 또 와 줬구나!' 하겠다
😎일상(익명) 전체글
개 간지나는 황금경 카드일러스트 두개 보고가
전무님의 저주에 걸려버림
다들 이제 코 자도록 해
동네에 저렴이 쌀국수집이 없어지고 몇년간 새 쌀국수집이 안생기네
4
우리 동네 공원에는 0000이 있다
4
한 명이 책임 지고 나머지는 생존?
이걸 팥갈비빵이라고 하는구나?
2
혜화 대학로쪽 자주 가는 횐님 있으십니까
11
얘들아 이제 나 자러가볼게
2
야식으로 떡볶이는 많이 안먹어?
14
비를 좋아하는데
3
이제 집에 들어옴
12
하 4시 축구 기다리며 치킨을 시켜 말아
13
계속 비 온다 해놓고 안 와 미치겠어
3
코리안 트레버 쇼츠에 홀려서 또 프랑스어 특강 봄
2
요즘 신전떡볶이 얼마야?
15
이런거 좋아함
2
단군님 오늘 중계
6
야
1
이런 관상은 진짜 정치질에 탁월한 소질이 있나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