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하는 소소한 재미
05.21
·
조회 113
나는 퇴근하고 여덟 시 넘어 마트에 가곤 함
그때면 늘 정육 코너를 한 바퀴 돌아보며 할인 스티커 붙은 것 중에 뭐 좋은 거 있나 훑어봄
그러고 스펙 잘 뽑힌 팩 몇 개 골라 사람들이 집기 쉽게 앞줄에 맞춰 진열함
척아이롤이면 살치가 잘 붙은 거, 등심이면 새우살이나 살치살이 박힌 거
그리고 집에 가기 전 다시 정육 코너 들러서 내가 진열해둔 고기들이 팔렸는지 확인함
내가 진열한 거 팔리면 꿀잼도 그런 꿀잼이 없음
댓글
가망이없는 조일
05.21
직원이 보면서 '정육 요정이 또 와 줬구나!' 하겠다
😎일상(익명) 전체글
근데 진짜 뽑을 사람 없다
2
토론보는데 진짜 ㅈ같다
9
토론 보면서 느낀건데 복지는 줄여야할듯..
7
신생아 특례 대출 원래 오래 걸림???
저 분은 왜나온거지
8
왜 주말만 되면 날씨가 이 모양이냐
배달의 망구
일반인 축구 말인데
3
데블스플랜 3주차 리뷰마저 좀 그렇네
3
나 테라리아 방송은 안보거든?
6
토론보는데 한 분은
6
가자지구 원조 물자 배분 시작
1
이 멘트 철없어보여? 회사 쉬게 맨날 탄핵됐으면 좋겠다
12
요즘 제일열받는 컨텐츠
5
병아리콩 너무맛잇다
룩삼 닮은분 한결같아서 재밋네 ㅋㅋㅋ
4
롯데가 이겨야 해!!!
1
젠타 귀여웡
1
이게 토론이야??..
5
락페 예매했다 히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