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하는 소소한 재미
05.21
·
조회 121
나는 퇴근하고 여덟 시 넘어 마트에 가곤 함
그때면 늘 정육 코너를 한 바퀴 돌아보며 할인 스티커 붙은 것 중에 뭐 좋은 거 있나 훑어봄
그러고 스펙 잘 뽑힌 팩 몇 개 골라 사람들이 집기 쉽게 앞줄에 맞춰 진열함
척아이롤이면 살치가 잘 붙은 거, 등심이면 새우살이나 살치살이 박힌 거
그리고 집에 가기 전 다시 정육 코너 들러서 내가 진열해둔 고기들이 팔렸는지 확인함
내가 진열한 거 팔리면 꿀잼도 그런 꿀잼이 없음
댓글
가망이없는 조일
05.21
직원이 보면서 '정육 요정이 또 와 줬구나!' 하겠다
😎일상(익명) 전체글
이북리더기 추천
3
선거 벽보 훼손된거 처음 봤다
5
밀짚모자쓰고 밖에 산책나옴
6
대선토론 보고있으면 가슴이 갑갑해짐
4
완주:기록:01 좋다
1
게임 맘들어 볼까?
4
롯데리아 크랩버거 맛 ㄱㅊ아?
3
비만 조합
2
5시부터 6시간 풀공부 한다
9
7~8년 전에 쓴 글들 읽는데 재밌네
6
중국 기술 도난 심각하네
7
운동 시작한지 이제 3주차 들어간다
1
미친 학교네 이거ㅋㅋㅋ
20
살빠져서 턱선 날렵하고 매끈해진 내 몸매 생각하니까
4
카톡 대규모 해킹되면 어마어마하겠다
4
도대체 왜 호르몬에 따라 사람 기분이 윰직이지
4
일주일만 갇혀 있고 싶다
4
소개팅남 골라봐
2
교수님께 선물 배달 완료
2
크록스같은 재질로 구멍 뚫린 신발 신는거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