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쇼같은거 보면 불쌍해

일상

행복한 서질

05.20

하지만 역설적으로 나는 오늘

계란말이

참치캔

햄들어간 된장찌개를 저녁으로 먹엇어

내 진심은 뭘까……

활기찬 진표

05.20

나는 좋아해서 자주 가는데

시뻘게진 유심

05.20

원래 눈 앞에 구체화된 대상에 동정심이 잘 느껴지기 마련임.. 공정과정을 거친 식품도 근본적으론 같은 동물이지만 눈 앞에 실체로 존재하는 형태가 다르잖아

행복한 서질 글쓴이

05.20

동물 사이즈에따라 동정심의 크기도 달라지는거같아

변덕스러운 종진

05.20

요즘 뭐 가학적인 동물원 쇼가 존재하나?

우리 시대의 동물원은 보존과 연구의 의의, 가치가 훨씬 커

행복한 서질 글쓴이

05.20

물개가 인사하고 이런거 보는데 좀 뭔가 미안하더라 재도 바다에서 나가놀고싶을텐데 죽을때까지 수조에 갇혀사는거잖아

간사한 조휴

05.20

얼마전 사자 바람이는 동물원에서 관리 안 되는 것도 그렇고 해외 동물쇼.. 코끼리나 원숭이쇼 같은 건 학대랑 체벌로 만들어지잖아

상여자인 하후무

05.20

너도 쇼 해서 갚아

행복한 서질 글쓴이

05.20

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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