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맨날 컥컥거리는 동료 어떡하냐
05.20
·
조회 280
내가 하는 커뮤가 유일하게 침하하뿐이라 여기에 적어… 회사 동료분이 살집이 있는데 기관지가 불편한지 맨날 헉헉 거림. 숨쉬는게 옆옆옆 자리여도 들릴정도… 거기에 5분에 한번씩 킁킁(콧물 들이마시는 소리), 크어억(술많이 마시는 아저씨들이 내는 소리), 숨을 잘 못 쉬는지 숨막히는 컥컥 소리를 내는데 진짜 짜증이 저절로 쌓인다. 게다가 밥 먹을때는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거의 땀파티가 벌어짐… 진짜 인간적으로 미워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괜찮게 지내고 싶은데 인간 환멸이 생겨서 별로 말 섞기가 싫어짐. 대체 어쩌면 좋냐… 걍 지금처럼 마음속에 짜증을 담아두고 겉으로는 적당히 쌀쌀맞게 해야하나? 아니면 태도를 고쳐서 걍 포용해야할까 미치겠다 ㅎ 지금도 컥컥 소리 피해서 피신옴 후
댓글
우직한 육적
05.20
우리소장님도 안자는데 숨 쉬는 소리 크게 나더라고 덕분에 듣고 있으면 졸림
근데 나도 뚱땡이라 그런데 나도 모르게 나옴 내가 조절이 안댐 인지 못할꺼임
우직한 육적
05.20
근데 님은 꽂혔기 때문에 피하기 밖에 방법 없긴함
매력적인 양정
05.20
5분에 한번씩 그래..? 처음엔 그냥 그럭저럭인데 요새는 알러지가 심해진건지 더 주기가 짧아지심 휴....
@우직한 육적
우직한 육적
05.20
고생이다 나는 요새 숨쉬는거 덜해졌다하는데 옆에서 나 가끔씩 나도 숨 몰아쉬고 그러더라고 옆에서 이야기해줘서 알았잖아~
특정 주기가 있을거같네
@매력적인 양정
매력적인 양정
05.20
그래 이런 말을 들으니 그 분도 고충이 있겠지 싶고... 이해가 가긴한다 고마워 근데 동료분은 주기는 없고 걍 매일 이러시는것 같긴함 안 컥컥거리는 날이 없다^^..
@우직한 육적
침착한 이엄
05.20
기관지 안좋은가본데
매력적인 양정
05.20
그니까 아픈걸로 사람을 미워하는 내가 싫어진다... 근데 곁에서 일하면 진짜 미치겠어
침착한 이엄
05.20
이어폰 끼면 안되려나
@매력적인 양정
매력적인 양정
05.20
끼긴 하는데 옆에 동료랑 또 말하고 협업해야해서 뺏다꼈다 귀찮긴 하다... 최대한 이어폰 한쪽 끼고 일하는중
@침착한 이엄
졸린 상총
05.20
자리를 바꿔달라고 할 순 없나...
매력적인 양정
05.20
자리가 지정이라 뭐 어쩔수가 없어 짬순 배치인가봐.. (제일 아래임)
그릇이작은 종육
05.20
혹시 귀마개 사용해도 돼? 나는 귀 막아버리니까 스트레스가 확 줄더라
매력적인 양정
05.20
끼고 하려고 하는데 옆 동료랑 말하면서 협업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뺐다꼈다 반복중... 그래도 컥컥거리는거 신경 안쓰려고 한쪽 이어폰은 늘 끼고 있어. 귀마개는 두쪽 다 껴야하니깐 자주 못끼고
그릇이작은 종육
05.20
나도 솔직히 사람이 그런 소리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나쁜 게 아닌데 너무 신경쓰이니까 레알 어떻게 해버리고 싶음
@매력적인 양정
시뻘게진 전단
05.20
같이 운동하자고해봐
인간개조 프로젝트 들어가자
매력적인 양정
05.20
운동은 안하실듯... 매일 술드신다고 자랑하심 사실 같이 운동하고 싶지도 않고😟
시뻘게진 전단
05.20
저런
@매력적인 양정
초조한 손노반
05.20
뭐라고 해야해 그래야 고치려는 노력을 함 남들이 듣기 싫은지 모를경우가 더 많아
예의없는 진명
05.20
근데 뭐라고 하는게 무례해보일수도있을거 같아서 나라면 못할거같애
이게 일부러가 아니고 뚱뚱해서 어쩔수없는거자나
초조한 손노반
05.20
돌려서 말해야지
우리회사에도 그런애 있는데 과장 한명이 왜그래? 감기야? 왜 계속 캑캑 거려? 이런식으로 계속 물어보니 본인이 인식하고 조심하더라
@예의없는 진명
매력적인 양정
05.20
우리도 과장님이 한마디 해주시면 좋겠다... 내가 말하기엔 최하막내라 듣지 않으실듯
@초조한 손노반
줄건주는 원요
05.20
그냥 내 귀를 막을듯.. 어쩔수앖자너..
매력적인 양정
05.20
그니까 그냥 핑계삼아 에어팟 맨날 한쪽 끼고 있다 ㅋ😞
평화로운 맹광
05.20
와 괴롭겠다.... 공감한다 나도 코고는 사람이나 킁킁비염인 극혐해 비록 그들에게 잘못이 없다고 할지라도
매력적인 양정
05.20
공감 고마워... 킁킁을 넘어서 코를 들이 마시기도 하셔서 더 정이 떨어지고 있다..
부끄러운 손광
05.20
병원가라해 ㅈ같이 킁컹거리는게 곧 자연사하실꺼같다고
라고 하고싶어지는 사람이네
술자꾸먹으면서 자랑하면서 그런다니깐 진짜 짜증나겠다
😎일상(익명) 전체글
뭐가 더 이뻐??
영양제 저렴한거 먹어도 효과있나
1
1
보노보 침팬지가 애지간한 사람정도로 똑똑하대
6
6
소는 정상화의 동물이다
3
3
뒤에 사람 있어!!
너두? 나두?
소는 솔찍히 호불호없다
18
18
회사에서 옆자리 사람이 쳐다보면 시선 느껴짐?
2
2
발꼬락 뼈 금간지 한달하고 일주일 지났다
2
2
난 댕이 냥이 둘 다 시러
2
2
멍멍이 너무 조아 멍멍이 너무 착해
16
16
펑펑 울었다.
9
9
펀쿨섹좌 장관됐던데
10
10
그게 뭔데
이번주 라꼰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8
노 형도 레이싱 다시 하자
젠타야 사랑해~~~
확실히 썸타는게 재밌긴해
살면서 했던 가장 큰 실수(잘못)
5
5
뜨끈한 국밥 조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