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주 갔다 오고 치명적인척 해본다 . 각 나라의 분위기
05.20
·
조회 205
프랑스 1주
이탈리아 1주
있었다
거기서 거주 하는분들도 많은데 고작 1주일 갔다오고 평가 하는건 진짜 침소리 지만
그래도 내가 겪은 것 중에 가장 스탠다드 하게 말 할수 있는 부분만 말해 보겠음
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 인사말 정도는 해야하는게 매너 라고 생각하고
또한 나 잘난 맛에 사는 허세꾼이라 당연히 준비 해감
쌩유, 감사합니다는
프랑스 말로 “ 멜씨보쿠”
이탈리아 말로 “그라찌에”
프랑스에서 내가 “멜씨보쿠” 하면
눈이 동그라져서 울랄라 하는 표정과 손짓으로
“멜씨” “멜씨보쿠” 라고 10번 하면 8번은 답해줌
그리고 좀 더 나를 기분 좋게 한건
마치 한국에서 외국인이 “깜싸 합니따!” 라고 하면
와 ~ 한국말 잘하네예 류의
개 호들갑 떠는 사람들이 절반은 넘어감
영어로 “유 프렌치 이즈 굿” 이라고 하기도 하고
정말 함박웃음으로 맞이 해줌
이탈리아에서는 그라찌에 라고 했을 경우
얼마정도 응답을 받았느냐?
10번 하면 1번 정도 받았음
물건 사고 종업원 한테도 못 받았음
응 아니 니 발음 구림, 난 맞 인사 잘 받았음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전체적 성향이 프랑스 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분위기이고
이탈리아는 … 적어도 환영하는거 같지는 않더라
인종차별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다만 나라별 특색이 그런거 같잖슴~~~ 뱀!
댓글
띠요옹당황한 비시
05.20
못생겨서 그래~ 차은우가 그라찌에~ 했으면 그날 저녁식사 초대받아~
하남자인 제주
05.20
침돌이였으면 이탈리아 그럴 수도 있을거 같아 내가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 이미지론 ㅋㅋ
예의없는 상랑
05.20
신기하네ㅋㅋ 내 고정관념 상으론 서로 반대일거 같았는데
관통한 양휘유
05.20
정직하게 [멜씨]라고 해도 알아들어? 완전 다른 자음이라 못 알아 들을 줄
피곤한 양옹
05.20
스페인이 확실히 친절했고
프랑스는 그냥 차가움 그 자체였었엉
오히려 프랑스계 중동형님들? 중앙아시아계열형님들?이 더 친절했음 ㅋㅋ
분노한 오찬
05.20
야
니 빠뜨롱 나오라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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