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주 갔다 오고 치명적인척 해본다 . 각 나라의 분위기
2일전
·
조회 133
프랑스 1주
이탈리아 1주
있었다
거기서 거주 하는분들도 많은데 고작 1주일 갔다오고 평가 하는건 진짜 침소리 지만
그래도 내가 겪은 것 중에 가장 스탠다드 하게 말 할수 있는 부분만 말해 보겠음
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 인사말 정도는 해야하는게 매너 라고 생각하고
또한 나 잘난 맛에 사는 허세꾼이라 당연히 준비 해감
쌩유, 감사합니다는
프랑스 말로 “ 멜씨보쿠”
이탈리아 말로 “그라찌에”
프랑스에서 내가 “멜씨보쿠” 하면
눈이 동그라져서 울랄라 하는 표정과 손짓으로
“멜씨” “멜씨보쿠” 라고 10번 하면 8번은 답해줌
그리고 좀 더 나를 기분 좋게 한건
마치 한국에서 외국인이 “깜싸 합니따!” 라고 하면
와 ~ 한국말 잘하네예 류의
개 호들갑 떠는 사람들이 절반은 넘어감
영어로 “유 프렌치 이즈 굿” 이라고 하기도 하고
정말 함박웃음으로 맞이 해줌
이탈리아에서는 그라찌에 라고 했을 경우
얼마정도 응답을 받았느냐?
10번 하면 1번 정도 받았음
물건 사고 종업원 한테도 못 받았음
응 아니 니 발음 구림, 난 맞 인사 잘 받았음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전체적 성향이 프랑스 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분위기이고
이탈리아는 … 적어도 환영하는거 같지는 않더라
인종차별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다만 나라별 특색이 그런거 같잖슴~~~ 뱀!
댓글
띠요옹당황한 비시
2일전
못생겨서 그래~ 차은우가 그라찌에~ 했으면 그날 저녁식사 초대받아~
하남자인 제주
2일전
침돌이였으면 이탈리아 그럴 수도 있을거 같아 내가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 이미지론 ㅋㅋ
예의없는 상랑
2일전
신기하네ㅋㅋ 내 고정관념 상으론 서로 반대일거 같았는데
관통한 양휘유
2일전
정직하게 [멜씨]라고 해도 알아들어? 완전 다른 자음이라 못 알아 들을 줄
피곤한 양옹
2일전
스페인이 확실히 친절했고
프랑스는 그냥 차가움 그 자체였었엉
오히려 프랑스계 중동형님들? 중앙아시아계열형님들?이 더 친절했음 ㅋㅋ
분노한 오찬
2일전
야
니 빠뜨롱 나오라그래!!!!!
😎일상(익명) 전체글
(스포) 개인적인 데블스플랜 2 다 보고난 후기
2
헤나 쓰면 모발에 손상이 안가?
2
근데 마실은 운동화보단 슬리퍼 같아
8
짜장면 먹고싶다
2
공부 개힘들다..
2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공격 가능성 첩보
나 물건 진짜 잘 못 버리고 그랬는데
5
이게 풀코스 야스지
5
다들 이 지루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는걸까
14
유튜브통합채널이라고 전화오는거 뭐임?
3
공작새는 새중에서 전투력 쎈 편임?
오늘 야구누가 이길까?
4
얘네 뭔 분쟁이라도 있나 보네
6
이번 선거는 책 안노나줌?
11
망함
간장계란밥 해먹으려고 고오급 간장사옴
4
무도 4인 체제 때 영상 보는데
뼈에 금 간 줄 알았는데
1
나도 침하하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커뮤니티 관련 일 하는데
6
유부남 잡채 만들었는데 핑까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