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아침에 똥싼거
05.20
·
조회 105
회사 변기뚜껑을 열어보니 씨발새끼의 똥이 들어있었음.
그 모양이 흡사 90년대 애니메이션에서 나올법한 삼각형의 피라미드 구도였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울고갈 황금 삼각형 구도의 똥을 바라보며 ‘그래 작가가 대작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거라면 안내리고 갔을수도 있겠다’ 생각하다가 정신붙잡고 물을 내리는데 똥이 안움직여... 작가님께서 안 내린 게 아니라 못 내린거였던것임. 맨 밑덩어리가 단단히 변기바닥에 붙어서 외로운 섬마냥 변깃물을 두동강내는데 꿈적을 안하더라. 이대로 모른척 나가다가 밖에서 누군가와 마주치기라도 한다면 이 모든 영광은 나에게 쏟아질 것임을 알기에 옆에 있던 뚫어뻥 대가리에 휴지를 칭칭 감아서 변기속으로 밀어넣고옴.
근데 똥 모양 진짜 예술적이더라 오늘은 금전운이 좋을듯
댓글
피곤한 반은
05.20
왜 연애 카테고리인가요?
명예로운 순구
05.20
잠시 빠져있었기에
😎일상(익명) 전체글
환타 메론맛 진지하게 괜찮다
3
3
인생 재미없다
4
4
대기업 가고 싶긴해
7
7
이쁜게 죄라면 원희는
6
6
손흥민 선수도 우승했는데
우리집 강아지 너무 좋아 사랑해
3
3
오늘 맛피지이겨라 넘 기대됨 ㅋㅋ
1
1
퇴사하고 싶다 이 회사는 나를 담지 못해
1
1
모바일겜 재밌는 거 없음?
7
7
공통령 선거 깨팔이는 왜 안나옴?
5
5
회사 사람 다이어리 습득하면 본다 안본다
19
19
나뽈리맛피자님 식당 언제쯤 가볼 수 있을까
자기관리 해 라는 말 뜻
21
21
나 오늘까지만 출근한다
아래 메일글 보니 이나라는 예의가 너무 바르다
9
9
누가 샤이니 아미고 2025년 버전으로 하면
9
9
두 시간동안 쓰던 기안문이 날아갔습니다
18
18
비트코인아 믿고 있었다구~
1
1
뷰티디바이스 약 1주일차
6
6
어제 오늘 평소보다 10분 일찍 일어남
2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