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여름밤의 향수가 나서 좋아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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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
베란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풀벌레소리 오늘 카페에서 수박주스도 마시고 거실에 나오니까 옛날 향수가 나서 좋다
이제 난 이렇게 생각해 그래도 사는게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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