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예전에는 너무 나이 많은 사람 비위 맞췄는데 요새는 거꾸로인 것 같다고 느낄 때 있음

일상

하여자인 여거

4일전

회사에서 어느정도의 압력 행사는 당연한 거림

근데 가끔 보면 그게 소위 mz가 따지는 게 아니라

윗선에서 밑에 직원들 눈치를 보고 자제하는 것 같다는 거임

염병떠는 소과

4일전

어느 정도가 어느 정도를 말하는지 모르겠어 그런식이면 윗선에서 직원들 눈치보고 자제도 어느정도 할수 있잖아. 왜 안하려그래.

가난한 배원소

4일전

동조하고 편들어 줄만한 사람은 다 집에 갔으니깐,, 이건 어차피 계속 반복 될끄여

가난한 가보

4일전

애초에 사람끼리 일하는건데 직급여하를 떠나서 어느정도 기본적인 눈치는 봐야 하는거 아님?

밑에 있는 사람은 압력 당하는 게 당연하고, 윗 사람은 압력을 넣는게 기본임?

하여자인 여거 글쓴이

4일전

일하다 보면 모든 사람의 눈치를 보다 보면 아무것도 못할 때가 있음

무조건 밑에 사람은 무시해야하 한다는 것이 아니라 윗 사람이 잘 알면 강제로라도 끌어야 할 때도 생김

항상 그렇지는 않겠지만

가난한 가보

4일전

글쎄..모든 사람 눈치는 '봐야'하는게 디폴트야. 그걸 조정하는게 '일'이고.

지금 글쓴이는 그걸 하기 싫고 무조건 강제로 이끄는 방향으로 가고 싶어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하여자인 여거

염병떠는 조화

4일전

정상화 라고 하는겁니다

만취한 주창

4일전

사람 새로 뽑기 힘든가보지

상여자인 동민

4일전

사실 서로 맞춰가는게 맞는거지

울면죽여버리는 공손독

4일전

구체적인 예시를 안들어주면

다 각자 머릿속에 있는 상황을 그리기 때문에

대화가 어렵지 ㅎㅎㅎ

명예로운 이규

4일전

일방적이라 느껴지는 포인트가 사람마다 다르고... 또 보편적으로 정상적인 연장자이자 선임이라면 좀 더 아량있고 식견이 넓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맞춰주려는 보폭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고 봄... 난 나름 대기업에서 중간급 위치인데 나나 내 아래 직급들한테 보이는 선임들의 자기방어적 눈치가 오히려 불편할때는 종종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