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와이프랑 약속을 잡았는데
05.17
·
조회 187
나는 해외 사는 사람임
직장동료가 신변문제도 해결할겸
군대입대하기로했는데 혼자남은 와이프랑
훈련기간동안 내가 간간히 만나서 놀기로했음
나도 군인와이프고
같은 개월수 애기 키우고있어서
남일같지않아서 육아 품앗이하기로했는데
동료 훈련소가고 와이프분이랑 몇번 연락하다가
약속날이 됐길래 도착하면 연락주세요하고
먼저 우리애랑 공원에서 놀고있는데
두시간이 지나도 연락이없길래
오늘보낸 문자도 안읽씹이고
전화해보니 바로 끊어버리길래
아 부담스러웠나보다 하고 집 돌아가는데
참 예의없다 라는 생각도 들다가도
얼마나 내향형이면 저럴까 싶어서
그냥 나도 연락안하기로함..
이걸 동료한테 훈련끝나고 알려줘야되나
고민했는데 그냥 그동료랑도
연락 안하는게 맞는거같다는
결론에 도달함….
기분참 그렇네
댓글
부유한 필궤
05.17
어우 대충 보고 바람핀줄 알았네
시뻘게진 신헌영
05.17
나도 바람인주 ㄹㅋㅋㅋㅋㅋㅋ
침착한 정충
05.17
나도 제목만읽고 흠칫..
우직한 공욱
05.17
부담스러울순 있다 생각하는데 되게 어른스럽지 못한 대처네.. 마음 많이 상했겠다
😎일상(익명) 전체글
내일은~ 맘모스빵~
ㅈ같아
2
지구 온난화?
2
포도향 향수
2
음식 시키면 친구들이 제꺼 먹는게 너무 싫어요..
10
써클렌즈가 신기하긴하다
스포) 귀궁은..
뭐든 온라인에서만 말이 많은 이슈가 있는 듯
3
여자친구가 화나서 오지말라고하면 진짜 안간다
3
여름 오다가 또 추워지네
2
보통 배달로 뭐 시켜먹어?
10
스쿨오브락 정주행중인데 확실히 여고가 낫네
2
우리는 덮개의 시대에 살고있다
2
회사에 포도향나는 사람 있는데
8
몸에 좋은 배달음식 추천 좀
9
차바꾸고싶다
4
안심할 수 없음
개와 고양이와 인간의 연주
치킨집 떡볶이집도 안심할 수 없음
다음주 친척 결혼식이라는데 축의금 줘야함?
7